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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성공위해 868억원 국비지원 요청

    경북 경주시가 APEC 준비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비 확보하고자 국회를 방문해 서일준(경남 거제), 임미애(비례대표), 조승환(부산 중구영도), 김승수(대구 북구을),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났다. 주 시장은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과 경주읍성 복원 등..

  • 영진철강건업 원영희 대표, '착한 경산인' 수상

    경북 경산시 소재 영진철강건업 원영희 대표가 기부·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인 공로로 '착한 경산인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2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꽃피다 기부 데이 한마당 축제'에서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선진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영진철강건업 원영희에게 '착한 경산인 상'을 수상했다. 원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줄어들고 외로움을 느끼는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될..

  • 대구 동구청,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동구 청년과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공취업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팔공취업한마당은 민선8기 공..

  •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 챗봇 ‘소원봇’ 서비스 개시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 FIX 2024, 성황리 폐막…13만 3118명 방문·19억4500만 달러 상담실적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방문객 13만 3118명, 19억 4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 FIX 2024에는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

  • LH 사각지대 공공임대주택 경북도가 제공한다

    인구감소 등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북 도내 시군에 도가 주도하는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실행 과제의 하나로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확보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후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새로운 공급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여..

  • 고(故) 원경 장용호 1주기 추모 작품 사진 기획전 열려

    고(故) 원경 장용호 선생 1주기 추모 작품 사진 기회전이 경남 김해문화원 전시실에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다. 원경 선생은 차(茶)향이 배인 글귀를 나무에 새기다 지난해 요맘때 지병으로 고달픈 삶을 마무리한 김해시 최고 명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원경 선생이 출고한 작품을 카메라에 담던 사진작가 최용인 씨가 사비를 털어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원경 선생의 작품을 담은 30여점의 사진물이 전시된다. 최용인 작가는 "원경 선생과 카메라에 담..

  • 영양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경북 영양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산불예방과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있다. 28일 영양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000톤 정도이며 그동안 처리 방법이 따로 없어 불로 태우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와 산불 위험에 노출되고 있었다. 군은 올해부터 예산 1억원을 편성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읍·면 당 1개조를 편성해 무료로 영농부산물 파쇄와..

  • 한울본부, 한울5호기 터빈 수동 정지…안정상태 유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한울5호기(100만kW급)가 28일 오전 8시 20분경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인 터빈밸브가 닫힘에 따라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했다. 한울본부는 한울5호기는 원자로출력 35%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터빈밸브가 닫힌 상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덕군, 전국 1위 송이 생산지 산림자원 지키기 박차

    경북 영덕군이 전국 자연산 송이 생산량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올해 재선충병 방제 예산 28여억원 외에 10억원의 추가 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동해안에 걸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과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방제단을 구성해 오는 31일 발대식을 진행한다. 군에서 방제단은 전문성 있는 산림법인과 설계·감리업체, 관련 담..

  • 안동시, 임산부 직원 전용의자 보급...출산장려지원

    경북 안동시가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용의자를 보급해 출산장려지원에 나섰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임신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최적화된 의자다 시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산부 전용의자를 선별했으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자에게 의자를 제공했고 임산부 직원의 편안한 근무 환경..

  • 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열린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화된 사회적 고립과 개인주의 속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을 되새기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우리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관계의..

  • 경남도, '가덕도신공항 어업피해영향조사' 어업인 의견 청취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된 어업피해영향조사가 진행된다. 경남도는 29일 오후 3시 부경신항수협 위판장 2층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물류·여객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안전한 공항 건설해 수도권 집중 완화, 지방 활성화 등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이후, 올해 4월 가덕도신공항건..

  • 울산 신복로터리 평면화 이후 교통사고 줄어 '효과입증'

    울산경찰청와 울산시와 손잡고 추진한 신복로터리 평면화로 사업이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평면화 사업으로 이곳의 교통사고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35%, 부상자 수는 44.4%가 각각 줄었다. 울산시 조사에 의하면 통행속도는 출근 시간 66.4% 증가, 퇴근 시간엔 75.8% 증가해 교통정체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복로터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평면화 사업으로 중앙 교통섬을 제거하..

  • 영주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경북 영주시는 예상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고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제공하며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8명의 시민이 총 2000만 원의 보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48명이 총 3000만 원의 보장을 받았다. 자전거 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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