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봉화군, 어자원 회복 위한 재산천에 미꾸리 어린고기 방류

    경북 봉화군이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힘을 쏟는다. 봉화군은 지난 1일 낙동강 지류인 재산면 현동3리 재산천에서 군청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리 어린고기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4년 미꾸리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미꾸리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북도 토속어류산..

  • 국립산림치유원, 보행약자를 위한 원내 무장애나눔숲길 준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숲길이 준공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나눔숲길은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편리한 숲길 1.02km(데크로드 408m, 황토포장 612m)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치유원내의 경관이 좋은 지역에 조성되어 보행 약자도 편하게 단풍 구경과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으며 숲길과 계곡이 어우러진 곳으로 숲길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문경관광진흥공단 농특산물직판장, 문경사과축제 기간 3억 7500만원 매출 '기록'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2024 문경사과축제' 기간동안(9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선) 및 문경새재의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3억 7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와 문경휴게소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감홍사과, 버섯, 오미자 등 제철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문경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재개장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매출..

  • 울주군, AI시대 공무원 역량강화 현장교육 '열기'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AI시대 공무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울주군 공무원 25명은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에서 AI 기반 미디어..

  • 대구·경북 대학생 동성로에서 한판 붙자

    대구·경북 17개 대학생이 동성로에 모여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일부터 2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규모 대학페스타는 지역 최초이다. 각 대학은 대학 홍보 프로그램과 대학대항전 등으로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행사를 기념하는..

  • '함안낙화놀이 스페셜 데이' 한국 넘어 일본 관광객 사로잡다

    경남 함안낙화놀이가 글로벌 관광 상품화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함안 무진정에서 일본인 관광객 450명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 스페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안낙화놀이 스페셜데이'는 올해 5월 일본 주요 여행사 부장단을 초청해 함안 팸투어를 실시한 이후,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14개 일본여행사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특별상품으로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 명의 일본인..

  • 합천영상테마파크-황매산공원,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내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이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고 1차 자격 심사,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자체의 20개 신규 대상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 밀양상의 기부 챌린지 골프대회…수익금 2000만원 기부

    경남 밀양상공회의소는 1일 밀양리더스 CCⅡ에서 '기부 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2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열린 밀양상공회의소 기부 챌린지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신기업가 정신 실천의 일환이다. 2024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에는 주보원 회장(삼흥열처리)과 회원사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익금 2000만원은 밀양시에 불우..

  • "그림은 아픈 사람 치유하는 약과 같다"

    "피폐한 심신 치유에 문인화 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경남 김해지역에서 수필가와 시인으로 활동하는 양민주 씨는 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 병 치유에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민주는 지역 사학인 인제대학교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후인 2022년 '김해 갤러리'를 열었다. "서른 해를 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를 달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다, 옛날 그림..

  • 대구파티마병원, 60여개 지역의료기관과 협력 강화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31일 링크홀에서 '2024년 협력의료기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원과 회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총 60여 개의 의료기관에서 병원장, 진료협력 관련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진료과 소개, 안전한 병원과 의료기관 인증조사 관련 TIP, 고객과의 소통,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가 신청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주시는 유일하게 세 개의 관광지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

  • 예천군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 행안부 전달

    경북 예천군의회는 31일 안동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포항시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일동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린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호소하며 의견수렴 없는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후 강영구 의장은 김경도 안동시의장과 함께 이 장관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여..

  • 거창 해플스 애플사이더, 경낟도 으뜸주로 뽑혔다

    거창의 사과 술이 경남도 으뜸주로 뽑혔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들의 입맛도 사로 잡았다. 심사위원들은 새콤달콤 사과의 맛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술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경남 거창군은 해플스의 과실주 '해플스 애플사이더 스탠더드'가 경남도가 주최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으뜸 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우수 전통주 발굴과 품질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열리는 대회다. 지난 8월 19일부터 접수해 탁..

  • 심리상담사들의 심리도 어루만져 주는 '치유농업' 인기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하는 치유농업이 뜨고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해 심리상담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상담하는 심리상담사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불안해지면 아무래도 업무에 지장을 받고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치유농업사가 농촌자원 중 식물자원을 중심으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과..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으로 확장 이전...예타 선정

    명색이 한강 이남 최대 농수산물 집산지인데 시설도 너무 낡았다. 물류체계도 전근대적이다. 그동안 시장을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몇년만 기다리면 시장여건이 확 좋아지게 됐다. 2032년 개장 목표로 추진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시설현대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북구에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달성군 하빈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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