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활동 총력

    경북 영주시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이행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

  • 영양군, SBS스페셜 '팔도주무관' 호평속 마무리

    경북 영양군에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SBS 스페셜 '팔도주무관'이 영양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담아내 호평을 자아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을 그리며 지난 3일 마지막 방송을 했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 문경교육지원청,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환경 의식 및 기후 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김병윤 관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의 시대, 우리 어떻게 살까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병윤 강사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 예천박물관, 독도박물관에 ‘만국전도’ 전달

    경북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5일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복제품을 독도박물관에 전달하고 박물관형 콘텐츠 개발과 전시·교육 활용 강화를 위한 MOU 후속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MOU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예천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국내 최초 세계지도 '만국전도'와 국내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안용복의 활동상이 기록된 '동국통지' 등 주요 자료를 공유해 양 기관이 상생하는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은..

  • 문경시, 인구감소 위기대응 신규사업 발굴 행정력 집중

    경북 문경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담당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문경시 인구는 10월말 기준 6만 7395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 2031년까지 연 1조 원 규모의 기금..

  • 예천군, 서울시청 광장서 예천사과 할인 판매 호응

    경북 예천군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예천사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차원에서 예천사과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 상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 선정

    경북 상주시는 공성 옥산지구(공성면 옥산리 130번지 일원) , 병성지구(병성동 52-1번지 일원), 남적지구(남적동 4-1번지 일원) 3개지구 (1470필지, 100만9000㎡)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28개 지구, 총 9089필지 사업을..

  • 상주시,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 추진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파에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평년 대비 빠르게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 한다고 5일 밝혔다. 동파방지 추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한파 기간에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상하수도 동파방지 대책반 구성 및 7개 협력업체와 함께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 청도군-필리핀 카빈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

    경북 청도군은 지난해 시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사업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 청도군은 지난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카빈티시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을 대표로 한 대표단 7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카빈티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으로 청도군과 카빈티시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청도군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

  • 청도반시 명품화 앞장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청도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도반시의 명품화에 적극 앞장서온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은 예정수 대표가 제5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림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처팜은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 홍시 등 청도반시 가공품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로, 국내 판매는 물론 일본, 호주, 베트남 등 수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 대표는 지난 4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권..

  • 남해대학, 육군 제8962부대와 상호교류 업무협약

    경남도립남해대학은 4일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노영식 총장과 이종성 여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8962부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육군 제8962부대는 양 기관 간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온라인 및 소집교육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여건 제공 △장병 및 군무원, 군인가족의 학업여건 보장 위한 장학..

  • 부산 기장 갤러리 '대겸', 김순철 작가 초대전 'About wish'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새롭게 개관하는 갤러리 '대겸'에서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김순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4일 갤러리 대겸에 따르면 1965년 서울출생인 김순철 작가는 198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38회, 국내외 아트페어 및 기획전 300여회를 전시한 중견작가이다. 이번 전시 About wish로 작가는 실로 엮는 담담한 바람들을 담는다. 한 땀 한 땀 이어지는 행..

  • 대구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부실공사 의혹으로 입주민 불안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가 부실공사 의혹 등으로 입주민들과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선 지하 7층·지상 29층의 420세대 규모 오피스텔이다. 해당 오피스텔의 입주예정일은 지난 6월이었으나 공사지연 등으로 입주가 8월로 미뤄진 바 있다. 준공사용은 8월 27일 승인됐다. 이후 입주민들이 입주 전 확인을 위해 오피스텔을 방..

  • 코리아잡앤잡·필리핀 간호대, 글로벌 돌봄 인재 육성 협약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 ㈜코리아잡앤잡이 글로벌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해 필리핀 콜룸반컬리지(Columban College)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인재 영입과 K-돌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리아잡앤잡은 부족한 간병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의과학대, BJ인터내셔널, 가나안 교육원 등 해외 인력 양성 업체와 협약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간병인력 수급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 '칠곡군 명동' 부활 겨냥 쩜오골목축제 개최

    경북 칠곡군에는 8090년대 '명동'이라 불리던 골목이 있다. 당시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 일대가 바로 그곳이다. 칠곡군은 '칠곡군의 명동' 부활을 위해 지난 2일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쩜오골목'은 1.5번 도로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곳은 80년대~90년대 당시 보세골목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상가가 크게 활성화된 장소였다. 현재도 식당과 카페, 다양한 공방 등이 모여 있는 이색적인 거리다. 이번 축제는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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