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마이비, 창원시에 교통카드 10만원권 200장 기탁

    경남 창원시는 7일 ㈜마이비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위해 교통카드 10만원권 200장(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와 ㈜마이비는 2021년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4년째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된 교통카드 200장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저소득층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

  • 밀양시의회· 밀양시장, 지역발전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경남 말양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국·소장을 초청해 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화의 장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의원들은 당면한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허 홍 의장은 "시와 의회가 긴밀한 협력과..

  • 함양군,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 1년간 밑반찬 제공

    경남 함양군은 지난 6일 군청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급식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 체계를 구축하는 '행복 두끼 사업(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 진병영 함양군수,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매주 1회 밑반찬(5식 기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대상..

  • 합천군,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

    경남 합천군은 환경부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자체와 사업자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환경부의 지원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과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의..

  • [단독]창원 다자녀 기준 완화 시책, 예상대로 강사만 피해

    경남 창원시가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면서 생색은 시가 내고 피해는 시설공단과 프리랜서 강사가 입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공단이 강사에게 급여를 지급하면서 일부 강사에게 정확한 명세서를 첨부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지급일도 부정확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 방안 중 하나로 2022년 10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정비했다. 시가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면서 2023년부터 자녀 2명을 둔 시민이 시와 시설공단..

  • 경남도, 농업인이 농사에만 전념하도록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

    경남도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과 농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 시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현재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이상기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주거 공간 부족 등을 극복하고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작업 쉼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등 농작업 편의 지원으로 편리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부분의 농업 현장은 그늘이 없는 땡볕인..

  • 안동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8일부터 4145톤 매입 시작

    안동시는 오는 8~28일 풍천면 농협D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벼 4145톤(10만3644포대/40kg)을 매입한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체 매입물량 5613톤(14만337포대/40kg) 중 풍산, 풍천을 중심으로 출하하는 안동라이스센터 RPC(풍천 DSC)에서 지난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1467톤은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매입하는 건조(포대)벼는 산물벼 출하가 어려운 지역의 매입이다. 매입품종은 일품,..

  • 대구 동구청, 공항후적지 개발...주민 궁금증 해소는 직원 이해도 향상부터

    TK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되자 대구공항 이전으로 인한 후적지 개발에 대구 동구 주민들은 궁금하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청은 작년 11월 전문가..

  • 대구시,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 현장 배치...예방활동 강화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지만, 수백 년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시와 10개..

  • 지역특성 담은 아이디어 발굴의 장, 로컬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적 특성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겨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

  • 인구감소 극복 위해 '이민청' 신설 및 '이민 국가'로 대전환 필요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민청을 신설하고 이민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는 주장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경북도는 7일 국회의사당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이만희, 김형동, 이달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민 국가로의 대전환, 경상북도 미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이민청 신설의 필요성과 과제', 최철영 대구대 교수가 '이민 국가 대전환의 거점 경상북도'를..

  • 안동시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인기속 진행

    경북 안동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가 현재까지 약 1만2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며 꾸준히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는 다른 지역에서 안동을 찾아오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 등을 즐기면 1만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원의 차량 임차비 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차량마다 전담 해설사를 배..

  • 봉화군 국악협회, 8일 쉼이 있는 ‘2024 국악공연 休(휴)’ 개최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경북 봉화군 국악협회는 '2024 국악공연 休(휴)'라는 주제로 제13회 정기공연을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전통국악의 그윽한 향기와 멋드러진 신명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풍물과 소리, 농악과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난타, 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며 그동안의 고된 노동의 땀방울을 식혀줄 이번 공연..

  • 영주시, 16일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 개최

    경북 영주시 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영주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준비됐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 영주시, 철도·도로망 확충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경북 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발맞춰 철도·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주민과 입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도담-영천) 사업을 기반으로 횡단 철도망 확충을 위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도 추진 중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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