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 우수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 본선대회에서 삽교지역아동센터가 제작한 '지금 우리 센터는' 영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화제는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화 작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총 130편의 영화와 숏폼(짧은 영상)이 접수됐고 이 중 46편이 본선대회에 진출, 최종 우수작품 26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삽교지역아동센터에서는 좀비로 인한 재앙이라는 흥미로운 설..

  • 김태흠 지사 "순국선열 국가 헌신, 최고 예우로 보답할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순국선열들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의 시대를 살고있는 건 선열들께서 모든걸 헌신하며 얻어낸 자주국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참전명예수당 예산을 3배 늘리고, 시군과 함께 500억원이 넘는 재정을 마련해 올해부터 어느 시..

  • "예산산성을 국가사적으로" 학술대회 연다

    삼국시대 백제부흥군의 주요 거점이었던 예산산성을 국가사적으로 승격시키기위해 예산군이 구체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예산읍 산성리에 위치한 예산산성은 무한산 정상을 에워싼 둘레 655m·높이 2.4m 정도의 토성으로 드넓은 예산 평야를 굽어보고 있다. 이 성에서 백제부흥군은 당나라와 처절한 전투를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관련 군은 '예산산성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에서 개최한다...

  • 충남도 탄소중립 성공사례, 중국·일본에 전파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수소 생태계조성 등 탄소중립 경험을 중국과 일본에 전했다. 도는 일본 오이타현에서 12∼14일 사흘간 열린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에서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자로 나서 주요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분야 우수정책 사례로 꼽혔다. 특히 김태흠 지사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을 맡으며 활발하게 탄소중립경제를 일구고..

  • 더 청정한 천안 성성호수공원 만든다…수질개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생활 속 친환경 생태공원인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이 수질개선을 통해 보다 청정한 휴식처로 변한다. 수상용·육상용 등 복합공정의 대규모 녹조 제거장치 2대가 수질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한다. 성성호수공원은 멸종 위기의 금개구리와 맹꽁이 등 다양한 양서류들과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현장실증 지원 사업 공고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

  • 홍성군민 "군 재정투자, 사회복지 가장 만족…내년에 환경"

    홍성 군민들은 군이 투자한 사업 중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내년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분야로 환경을 꼽았다. 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들이 예산 배정을 하거나 투자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홍성군은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2025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긍정 답변으로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설문..

  • 조일교 "아산 신정호 지방정원 자연 휴식처로"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정호 지방정원이 들어섬에 따라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시는 정원의 유지..

  • 예산군, 11개 읍·면 민원창구에 강화유리 설치

    충남 예산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기 설치된 예산읍을 제외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는 기존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설치한 기존 아크릴 투명가림막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민원인에게..

  • 충남도, 겨울철 대비 건설공사현장 28곳 합동점검

    충남도 건설본부는 13일부터 29일까지 '동절기 대비 품질·안전 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본부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2013년 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품질·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 시기인 해빙기·우기·폭염·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대비 점검현장은 △도로 14곳 △하천 8곳 △건축물 6곳 등 본부에서 발주해 착공된 공사비 10억원 이상 현장 28곳이다...

  • 아산시시설공단,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보답한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SRMQ) 컨벤션 2024에서 ESG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공헌활동에 적극나서고 있다. 공단은 청렴문화 외부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부패·공익신고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공단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한 활동을..

  • 예산군 김경수 대표, 농업인의 날 업포장 받아

    충남의 대표 농업군인 예산군은 관내 농업인 3명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13일 발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및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경수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지역내 통합 RPC 운영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 예산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현장실사 받아

    한국슬로시티본부 현장실사단이 느림의 미학 자연과의 조화 슬로시티 재인증 평가를 위해 예산군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사에서 군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슬로시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았다. 먼저 현장실사단은 행복마을지원센터(해봄센터)에서 지난 5년 간의 슬로시티 성과와 실적 보고를 들은 뒤 발효마을, 한국전통주 연구소, 충남방적,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 국내에서 6번째, 세계에서 121번..

  • 강선여 선생 강직한 성품과 효 추모, 청양군 제향 봉행

    강직한 성품과 효도를 몸소 실천하며 평생을 살아온 조선시대 문신 강선여 선생(호 백천와)을 추모하는 제향이 12일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에서 봉행됐다. 강선여 선생(1574∼1647)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06년 사마시에 합격했다. 1610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공조좌랑·예조좌랑·병조좌상 등을 역임했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 외직으로 나가길 원해 영천 군수를 역임하고 1626년에는 면천군수를 지냈다. 관직에서 물러나 청양에서..

  • 아산시 '지방자치 어워드' 3개분야 '사례관리실천' 3년 연속 수상

    충남 아산시가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우수 캠퍼스상, 최고정책상 동상, 우수 주민자치회(음봉면) 동상 등 3개분야 수상과 함께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지방자치 어워드는 약 3000 명의 심사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졌으며, 지난 11일 수상을 통해 아산시의 자치분권을 향한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 아산시는 자치분..

  •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 문 열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협약 체결 6개월만에 KAIST가 모빌리티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KAIST는 13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실험 공간과 미래 유니콘기업·투자운용사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다. 운영 인력은 연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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