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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축예산이 대세지만~충남도 상하수도 예산 1227억 늘렸다

    윤석열 정부 들어 긴축예산이 대세이고, 분야에 따라서는 예산 감축도 사례도 눈에 쉽게 띈다. 하지만 충남도는 상하수도 예산만큼은 크게 늘렸다. 도민의 '물'관 복지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년도 상하수도 예산은 지난해보다 1227억 증액한 것이다.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에 내년에 위해 총 6707억원을 투입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상하수도 분야 예산으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3420억원(상..

  • 홍성 내포신도시 '첨단기술 대기업이 오고 싶도록'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산단은 2차전지, AI, 수소산업, 산업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부품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모인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내포신도시를 충남지역의 행정 거점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이 집적하는 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것이다. 예상대로면 아산 못지않은 첨단기술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

  •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충남 예산군의회가 지역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답사에 나선다. 군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23일부터 이틀간 (옛)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지(K-773 복합문화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사업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지,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

  • 조동식 서산시의장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조동식 의장이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발표하고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 서산시, 전국체전 금메달 3개 등 8개 메달 따냈다

    충남 서산시청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서산시청 선수단은 이번대회에서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다. 대회에서 사격팀은 메탈 6개, 카누팀은 2개를 획득해 충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사격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눈길'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노인장기요양기관 15곳에 지난달 '사랑의 쌀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440kg로 제작한 가래떡 55박스를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4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갓 만든 가래떡을 나눠 드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문대, 혁신적 창업역량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서 빛나

    선문대학교 창업동아리 마루팀과 스파인솔루션팀이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두 팀은 이번 엑스포에서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선문대의 혁신적 창업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인에게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으로 인해 흔하게 고통받는 '거북목 증상'을 아이템 삼아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21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 창..

  • 충남도, 베트남서 역대 최대 3000만 달러 수출 협약

    충남도는 지난 16∼1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차, 즙 △김, 조미김 △홍삼 가공 제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

  • 아산시, 복합문화 공간 '신창행복누림터 여유' 문 열어

    충남 아산시 신창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누림터 '여유'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신축돼 지난 20일 문을 연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4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

  • 밤에 더 아름다운 문화도시 천안…야간경관 투어버스 운영

    충남 천안시가 밤에 더 아름다운 야경 명당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을 활용한 특별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경관 투어버스는 수도권 기차와 버스를 연계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투어는 회차별로 30명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이동녕선생기념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

  •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44만명 방문 성료

    충남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

  • 예산군,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

    충남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8월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총 7개로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이면서 외국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분기별 집중점검을..

  • 청양군민 고충·불편 듣는다…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양군이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찾는다. 청양군은 오는 24일 청양 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올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반은 청양군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률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상담 부분은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

  • 예산군, 지역개발 사업에 올해 152억 투자한다

    충남 예산군은 올해 총 152억40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이 가장 많아, 이 분야에 47억 6500만원을 책정했다. 다른 세부사업으로 살펴보면 △주민생활 편익사업 41억 1500만원 △생활민원사업 12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33억9000만원 △비법정교량 유지관리 5억원 △마을회관 확충 12억원 △구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 조성사업 7000만원 등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 '30년째 방치' 홍성 광천 폐 아파트 철거된다…100억 확보

    3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되어 동네의 골칫거리였던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소재 공동주택이 철거된다. 이 '폐 아파트' 건물은 그동안 소유권 등 권리관계가 복잡해 행정 영역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그래서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군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복합적인 공모사업 구상과 대응으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광천읍 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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