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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로 하나' 유소년 한일전…홍성 김태균캠프, 국제교류전 성황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이 지난 2일과 3일 홍성군 홍북읍 신리체육공원 내포야구장에서 열렸다.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인터내셔널팀을 꾸린 김태균 감독이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기량을 겨뤘다. 한·일 양팀 선수들은 3차례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며, 더불어 양국 문화를 이해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은 한화이글스 김진영 선수, 두산베어스 정진호 선수의..

  • 연예인 1호 프로포커플레이 김학도..."홀덤 불법도박 안돼요"

    방송인이자 국내 연예인 1호 프로포커플레이어 김학도는 지난 2일 서울 홍대 에벤져스에서 '홀덤특전사'라는 모임단체와 함께 후원과 협찬만으로 진행된 홀덤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김학도와 홀덤특전사 모임단체는 홀덤으로 불법도박을 해서는 안된다는 구호를 외치고 불법도박근절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금화작가로 유명한 김일태 화백이 이날 대회에 본인의 작품을 후원했다. 이날 대회 우승자인 조한용(42)씨는 "국내에서만 유독 좋지 않게 생각하는 편견..

  • 예산군,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 발간

    충남 예산군은 지난 1일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설명서)'을 제작·발간해 각 부서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공공건축 사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중요시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공공건축의 경우 주관 부서에서 직접 시행해 해당 분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군은 이를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

  • 예산군 여성회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 15명 수료

    충남 예산군은 지난 1일 예당관광농원에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 및 워킹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9월4일 ~ 10월30일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8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5명에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2024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2기로..

  •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중기 중국 수출·유커 유치 업그레이드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중국 출장을 마무리하고 3일 귀국했다. 주말·휴일을 반납한 4박 5일 간의 일정 동안 김 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 발판을 다졌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에 가장 큰 공을 들였으며, 해외 출장 시 가능한 경우 시장개척단을 가동해 왔다. 이번에도 도내 20개 기업을 꾸려 지난달 3..

  • 최재구 예산군수,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 참석

    충남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지난 1일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베이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출장이다. 충남도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가 되는 도정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예산군 경제·문화 발전의..

  • 홍성군, 일제강점기 토지·임야대장 한글로 풀었다

    충남 홍성군이 일제강점기 일본식 연호와 한자로 기록된 구(舊)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전면 전환하는 디지털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글화 사업은 총 21만 239면에 달하는 구(舊) 토지·임야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한 후 토지표시와 소유권 사항 등 부책대장 전체를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 안전체험관 체험객 초등생이 가장 많아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3분기 안전체험관 체험객 수가 2만 7489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4700여 명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체험 대상은 초등학생이 38.2%(1만 490명)로 가장 많았고 성인이 27.1%(7436명), 유아 17.3%(4759명), 외국인 6.3%(1721명), 장애인 5.4%(1488명) 순으로 집계됐다. 체험 시설 유형별로 보면, 특별 이벤트 26.6%(7323명), 사회재난 24.3%(6671명), 자연재난..

  • 충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복 '총력'

    충남도가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총 209억원을 투입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10월말 기준 보령 420그루, 서천 324그루, 청양 285그루, 태안 714그루 등 14개 시군에서 2071그루의 감염목이 확인됐으며, 계속해서 확산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는 1㎜ 크기의 선충이 빠른 속도로 증식해 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이 선충은 주로 소나무, 잣..

  • 김태흠 지사, 중국서 '충남 관광 세일즈' 전도사로 맹활약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 관광 세일즈'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를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다. 충남도는 지난 1일 광둥성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충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인사로는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양경모 도의회 의원, 이정직 광저우시 충청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지에서는 광둥성 정샤오펑 문화관광청 부청장, 천광쥐 외사판공실 부주임, 광둥성여행업..

  • 서산시, 천수만 야생동물·풍경사진 공모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생태사진 전국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천수만에서 촬영된 야생동물, 풍경 등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기준 서산 천수만에는 100여 종의 겨울 철새 17만 마리가 도래했으며, 공모전은 전문가의 작품을 통해 천수만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1인당 4점 이내를 제출할 수 있다. 현장 방문 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로 우편으로도 접수가능하다. 시는 총..

  • '즐길거리, 먹거리' 많은 태안거리축제 관람객 '북적'

    "이렇게 먹거리 많고, 재밌고, 신나는 축제는 처음이에요" 관람객들이 지난 2일 충남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열린 태안거리축제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전통시장 한 상인은 "손님이 쉴 새 없이 오니 장사 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도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거리축제를 찾아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운현돈 태안거리축제위원장은 3일 "태안의 멋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

  • 충남~경기남부권 연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충남과 경기남부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주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지난 2일 아산 인주역 등 7개역에서 동시에 개통됐다. 4조 1009억 원이 투입돼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화성시청-향남-안중-인주-합덕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특히 인주역은 아산시 서북부권 생활권을 인접한 경기도 남부 생활권과 묶어주며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아산시에..

  • 천안 삼룡·오룡동 '로컬브렌딩'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슬럼화가 진행되는 지역의 브렌딩을 위한 썸썸프로젝트 시즌2 '썸썸 BLUE in 천안'이 충남 천안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문대를 비롯해 공주대, 건양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원광보건대, 조선이공대 총 7개 대학 약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선문대와 천안시 삼룡동과 오룡동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1일 선문대에 따르면 썸썸프로젝트는 2020년 목포를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 아산신도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탈바꿈 모색

    충남 아산시가 아산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자동크린넷 시설을 지역의 주민 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을 추진한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시가 소송 등 분쟁을 지속해 오다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됐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돼왔다.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크린넷 지역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추진해 환원을 본격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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