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석주 서울시의회 의원 "저출생·고령화 문제, 실질적 해결책 제시"

    강석주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시가 직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저출생 문제..

  • [구청장은 지금] 성동 정원오 "문화·기술 합작해 새로운 미래 그려갈 것"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기술과 예술이 모여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거점 공간으로 탄생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켄지', 글로벌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원',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 등 성수동에 입주한 문화예술기업과 기술기업이 성동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장소를 꾸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2회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

  • 영등포구, 서울대와 손잡고 평생교육 '영등포 지식人'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의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강의는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됐다. 문해력 열풍을 이끈 최나야 서울대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 구로구, 정원지원센터 개관식 14일 개최

    서울 구로구는 오는 14일 '함께 즐기는 정원(With garden) 정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1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정원상담소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에는 구 SNS 캐릭터 '구스(Guse)·로이(Roii)'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실 2개, 3층에는 옥상정원 등이 마련됐다. 서울시민정원사가 상주하면서 식물에 대해 상담하고 반려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상시 운..

  •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불암산역' 명칭 변경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이 '불암산역'으로 바뀐다. 노원구는 당고개역 역명 변경안이 서울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당고개역 역명 개정을 추진해 왔다. 과거 성황당(서낭당)에서 유래된 당고개라는 명칭이 지역의 낙후된 이미지를 고착시킨다는 불만이 잇따라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역명 공모에서 '불암산역'을 포함한 30개 후보가 접수됐으며, 이후 주민 의견 수렴 및 지명위원회의..

  • 서울시, 명태균 '오세훈 친분' 주장에 "소개받았지만 인연 이어가지 않아"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씨가 오세훈 시장과 친분을 주장한 데 대해 "소개를 받았지만 인연을 이어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명씨를 오 시장에게 소개했고 (김 전 의원이)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치권,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

  • 9명 중 1명 쓰는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건수 500만 돌파

    올해 초 서울시가 선보인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충전 건수가 총 503만건을 돌파했다. 평일 최다 사용자 수도 당초 시가 목표했던 수치인 5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대중교통의 이용자 11.8%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9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수치다.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은 시범사업 중이던 지난 2월 대비 지난달 이용률이 6.3%p 늘었다. 지난 2월에는 서울 대중교통 이용..

  • 장마철 틈타 폐수 '콸콸'…서울시, 금속가공업체 등 5곳 적발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을 위반하거나 불법 비밀배출구를 설치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시내 폐수배출시설 26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중금속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에서 5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은 납·비소 등 중금속을 포함한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로, 주로 염색·도금 업체 등이 해당한다. 무단배출시 하천 수질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사람의 건강이..

  • "종로의 새 얼굴은?"…종로구, '통합브랜드 선포식' 개최

    서울 종로구가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공개한다. 구는 11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통합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구의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브랜드 개발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정치·문화의 중심지인 종로의 대표 이미지상을 정립해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선포식은 △사전영상 상영 △정문헌 구청장의 통합브랜드 선포사 발표 △통합브랜드 디자인 공개 △브랜드 기(旗) 퍼포먼스 순으로..

  • 알리 아이섀도에서 유해물질 19.8배 초과 검출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아이섀도에서 국내 기준치의 19.8배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해외직구 위생용·화장품·식품용기·등산복 159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화장품 5개와 등산복 1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눈·눈썹 화장품류 5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나왔다. 아이섀도에서 비소 성..

  • "미디어 아트로 보는 AI 미래"…서울디자인 2024 주제전 개최

    상상 속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7~27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알릴 '서울디자인 2024'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2024는 디자인 위크 성격의 마이스 행사로 매년 수 만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디자인 축제다. 이번 전시에는 코오롱 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송월, 디오디너리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 강남구,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서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가 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로,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로봇화 지원센터다. 구성된 두 개 동에는 로봇 30여 종 80여 대와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업용 로봇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협동 로봇과 금속가공·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

  • "마음을 두드리는 talk"…'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개소 5년

    #의사소통은 어떤 고도의 기술이나 테크닉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면서 삶을 나누는 거더라고요. 관찰의 시선이 달라지고 관계가 깊어지면서 표정, 눈짓, 손짓으로 알 수 있는 게 점점 더 많아졌어요. 도전적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뭔가를 표현하는 것이란 걸 알았을 때, 상대방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또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 때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어요.(주간보호센터 복지사 A씨) 공동..

  • 기후위기 속 수방대책 업그레이드…서울시 "시민 안전 총력"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위해 폭우에 대비한 수방대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시는 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이후 지속적인 방재시설 확충과 비구조적 안전대책 강화로 시민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오세훈 시장이 2011년 전격 추진을 발표했으나, 2013년 백지화됐던 도림천·강남역·광화문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2022년 재추진해 올해 연말 착공, 2028년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하수관로 소구역..

  • 서울 임산부라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배려 문화 확산"

    이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잠실수영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립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시가 개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서은 '임산부 패스트트랙'을 통해 줄 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4만여명의 임산부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서울시 개최 문화행사 우선 입장(임산부 패스트트랙) △민원실 임산부 우선창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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