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한강뷰 보며 브런치 어때요?"…한강 전망카페 24일 개장

    한강뷰를 보며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서울 한강교량 위 전망카페 4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전망카페를 민간업체와 협업·리모델링 후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 양화카페 총 4곳이다. 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곳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 "디지털 음악 특화"…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퍼스 23일 개관

    AI를 활용한 디지털 음악 창작 과정에 특화된 청년취업사관학교 18호 캠퍼스가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23일 노원구 태릉입구역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퍼스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해 230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일대일 교육부터 기업 채용 연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재정·공공성·노선 전면 개편

    서울시가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정·공공성·서비스 등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도모한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수지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사후정산 방식에서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보전하는 '사전확정제'로 개선한다. 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보 5분 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

  • 강남구의회,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 참석…"지역 경제 활성화 최선"

    서울 강남구의회가 도산공원에서 열린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명옥 국회의원과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트렌드의 중심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리는'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압구정로데오 지역 상인들이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팝! 무브(POP! MOVE)'를 주제로..

  • 강남구의회,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 참석…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서울 강남구의회가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구의회는 박주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회의원을 등이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함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 [르포] "자연 속 힐링…홍제폭포서 '독서의 계절' 즐겨요"

    "폭포 소리 들으며 책 읽으니 힐링 그 자체예요."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따사로운 햇빛이 쏟아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데크 주변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외도서관을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유튜브 영상 제작 관련 책을 읽고 있던 신연수씨(63)는 "이곳에 있으니 마치 도심과 단절된 느낌"이라며 "은퇴가 다가오는 나이라 잘 모르는 분야와 관련된 책을 골랐는데, 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

  • 강남구의회,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부녀자 격려

    서울 강남구의회가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방문해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일원동 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동진 국회의원과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 의원도 함께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사회의..

  •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TF '구성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성북구 신속 재추진 TF'를 구성하고 범 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이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 구간을 대표하는 도로망인 내부순환로는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14km로, 서울 평균 시속(27.1km)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성북구 구간은 상습정체로 악명이 높다...

  •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취임…"어르신이 당당하게 사는 사회 만들고 싶어"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가정에서는 모범적이고 어른다운 모습으로, 사회에서는 당당하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출산장려금 1억원 정책'을 선보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1일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노인연령을 연차적으로 기존 65세에서 75세로 올리면서 노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

  • 오세훈,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 발표…"전 부서 결집"

    서울시가 5년간 4513억원을 투입해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세대별·상황별 고립은둔 특성을 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고,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말벗이 돼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로움·고립은둔 해소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했다. 기존 고독사 예방을 뛰어넘어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

  • 서울시, 남대문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서울시가 낙후된 시설과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시공간 연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남대문시장과 인근 남산, 숭례문 등 역사문화 명소를 연결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남산에서 남대문시장으로 연결되는 소월로 및 소파로, 회현동 골목길 약 1.6km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한다. 소월로에는 일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해 시장방문객과..

  • "묵묵히 나눔·봉사 실천"… 적십자사, 첫 정부 포상 받았다

    2024년 10월 18일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역사에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 같다.적십자사 역사상 최초로 국내와 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온 적십자 식구들에게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기 때문이다.지난해 8월 취임한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 운동에 헌신해 온 800만 대한적십자사 가족에 보답하려면 이 같은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정부에 거듭 건의해 성사됐다. 김철수 회..

  • 오세훈표 '기후동행카드', 트렌드 코리아 2025 등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든 밀리언셀러 정책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베스트셀로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됐다. 서울시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다음 소비경향을 소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트렌드 코리아가 제시한 2025년 키워드는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기후감수성 △공진화 전략 △..

  • 동대문구, 도시 대개조 나선다…도시계획 혁신전략 수립 착수

    서울 동대문구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동대문구 대개조를 위한 도시계획 혁신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0년간 동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지엿으나, 도시의 노후화와 개발 불균형 등으로 인해 도시 기능 약화, 건축물 노후, 고령화,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청량리역 일대 공간 혁신구역 후보지 선정 △철도 지하화 △GTX 및 면목선 신설(예정) △동북권 신도시 개발 등 도시..

  •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영등포구, '디지털 실전 밥상' 추진

    서울 영등포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디지털 실전 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한 뒤 인근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식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경로당 총 43곳에서 디지털 실전 밥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까지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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