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동국씨엠 재활용 소재 컬러강판, 美서 친환경 인증 취득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의 재활용 소재 컬러강판이 미국에서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19일 동국씨엠은 삼화페인트와 공동으로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 UL솔루션으로부터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에 대한 환경성 주장 검증(ECV, 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CV 인증은 재활용·재사용 소재 사용율, 유해 물질 함유율 등 제품 친환..
  • "감성코퍼레이션, 극성수기 시작…연말까지 광고 효과 부각될 것"

    한국투자증권은 19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극성수기를 맞이하면서 연말까지 헤비 아우터를 중심으로 TV 광고 효과 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한 431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며, 올해는 특히 늦더위 여파로 인해 만만치 않은 여건이었지만, TV 광고 등 마케팅 효과를 통해 이..
  • "신세계, 고금리 등 4분기에도 어려운 환경 지속…목표가 하향"

    유안타증권은 19일 신세계에 대해 4분기에도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세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540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930억원이다. 백화점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성장한 1조6877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883억원을 기록했다. 신장률은 강남점 5..

  • 은행권 3분기 당기순익 6조2000억원…전분기比 1조↓

    올해 3분기 국내은행들이 6조2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지난해보다 순익이 8000억원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단 1조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일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2분기 당시 영업외손익이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대손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국내은행..

  • [오늘의 청약] 경기 안양시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등 17건

    △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1단지' 특별공급 △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3단지' 특별공급 △대전 서구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특별공급 △경기 안양시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경기 파주시 '문산역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1순위 청약 △경기 군포시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 1순위 청약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1순위 청약 △대전 유성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3단..

  • 신세계인터, 패션·뷰티 '승부수'…실적 반등 노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본업인 패션 사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줄어들었다. 최근 회사의 주력 사업인 패션 사업이 소비침..

  • 그 시절 감성 그대로! 귀혼M, "원작의 향수 느낄 수 있다"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IP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오는 11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귀혼M'은 원작 '귀혼'을 추억하는 유저들과 함께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혼 M은 엠게임에서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로, 귀혼 레트로한 감성과 동양풍 판타지를 모바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귀혼의 컨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구성했으며,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

  • '샤힌' 기술 경쟁력 무기로… 中 벗어나 새 기회 엿본다

    전반의 경기 침체 속, 전기차 전환 등으로 글로벌 '탈석유' 시그널이 켜졌다. 중국 등 역내 국가에서의 변화가 가장 거셌다. 중국 수출 비중이 컸던 에쓰오일은 지난 2022년부터 중국향 수출이 크게 줄었다. 에쓰오일은 국내외 고정 고객과의 장기계약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공급과잉 상황을 감안해 호주, 유럽, 미주 및 남미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고수익 잠재시장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렉스필드, 日골프장 인수…웅진그룹, 골프에 돈 쏟아붓는 이유는?

    웅진그룹의 골프장 운영 계열사 렉스필드컨트리클럽(렉스필드CC)이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국내 골프시장의 경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객단가 하락 등에 인해 수익성이 감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외 소재 골프장을 확보해 이용객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고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18일 웅진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2월 20일 계열사인 골프장 운영업체 렉스필드CC의 주식 283만 5476주..

  • 유재훈 예보 사장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정부와 여러 대안 협의 중"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최대 1억원의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움직임과 관련, 금융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이를 구체화하는 것을 현 시점의 가장 주요한 과제로 손꼽았다. 유 사장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이 이제는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가 됐다"며 "여러 대안이 정부와 협의되고 있으며 대안별로 실천 방안과 장단점을..

  • 삼성전자, DX 원재료비 작년보다 3조원 더 썼지만…수익성 '선방'

    삼성전자가 3분기 디바이스경험(DX)부문 원재료 매입에만 52조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원재료값이 3조원가량 늘었지만 이 기간 영업이익은 3600억원 감소하는 데 그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DX부문의 올해 3분기 원재료 매입비용은 52조5743억원이다. 전년 동기 49조7233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주요 원재료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솔루션 값은 전년 연간..

  • 日 골프장 인수 뛰어든 웅진… 수익성 확보에 사활

    웅진그룹의 골프장 운영 계열사 렉스필드컨트리클럽(렉스필드CC)이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국내 골프시장의 경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객단가 하락 등에 인해 수익성이 감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외 소재 골프장을 확보해 이용객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고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18일 웅진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2월 20일 계열사인 골프장 운영업체 렉스필드CC의 주식 283만 5476주를..

  • 금호타이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 고객 친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BMW 드라이빙 센터

    BMW 그룹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새로운 콘셉트의 고객 친화적 공간으로 재단장한다. 18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 내 유일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공간은 브랜드와 고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등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해약환급금 준비금' 여파…한화생명, '배당 미지급' 가능성 나오는 이유

    한화생명의 배당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도 실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금융당국의 '해약환급금 준비금' 규제 완화 수혜를 받지 못하면서, 배당 여력이 대폭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다. 공격적인 영업 드라이브로 해약환급금 준비금 규모는 올 3분기 들어 3조원대를 넘어섰다. 전체 이익잉여금의 절반 가량에 해당되는 규모다. 해약환급금 준비금이 늘어날수록 배당 재원이 줄어든다. 시장 일각에서 '배당 미지급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유다. 한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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