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 인디 뷰티 브랜드로 차별화…19일 '톤28' 론칭
    과거 대형 브랜드 위주로 획일화됐던 뷰티 시장이 K-뷰티의 열풍으로 인디 브랜드가 주목받자 GS샵이 차별화를 위해 '인디 뷰티(Indie Beauty)' 브랜드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GS샵은 오는 19일 TV홈쇼핑에서 '톤28 해남 4040 펩타시카 새벽 크림'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톤28'은 무농약 병풀 추출물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농사를 짓는 것으로 유명한 인디 뷰티 브랜드다. 자사몰 고객 30만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그립 클라우드, 케이뱅크 AI 퀴즈 챌린지에 라이브·게임 솔루션 제공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케이뱅크가 진행하는 'AI 퀴즈 챌린지'를 위한 라이브 환경 및 퀴즈 기능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립 클라우드는 케이뱅크 앱 내에서 라이브를 원활히 운영하는 것은 물론, 퀴즈 기능을 포함한 라이브 환경을 지원한다.'AI 퀴즈 챌린지'는 케이뱅크가 AI를 활용해 선보이는 첫 서비스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퀴즈를 모두 맞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총 2000만원을..

  • "신진 작가 200명 발굴" 신세계百, 지역문화예술 육성에 '앞장'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문화예술 후원을 전개한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1996년 제1회 광주신세계미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작가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200여 명의 신진·지역작가들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소개해왔다.올해는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지난해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수상자인 '구남콜렉티브'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틈'을 오는 29일까지 선보인다.구남콜렉티브는 구혜..

  • [인터뷰] "주인의식·애정 생겨…MZ 트렌드 담은 국민 브랜드 목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세정은 국내 1세대 토종 패션기업이다. 1974년 창업과 동시에 내놓은 남성복 패션브랜드 인디안을 시작으로 50년이 지난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주얼리 '디디에 두보', 리빙 브랜드 '코코로박스' 등 12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다만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안 회사도 사람 나이로 치면 반백살, 중년에 접어들었다. 오랫동안 쌓여온 고객과의 신뢰도 만큼..

  • [리스티클]“와 이거 대박!” 요즘 다이소 ‘잇템’ 10
    [리스티클]“와 이거 대박!” 요즘 다이소 ‘잇템’ 10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 아이템부터피부 관리 도와주는 뷰티 아이템까지!없는 거 빼고 다 잇는 다이소의‘요즘 잇템’을 소개합니다!▲한글시리즈“훈민정음을 포인트한 디자인에서 전통미가 느껴집니다”가격: 텀블러 5000원, 파우치 2000원, 토트백 3000원, 키링 1000원한글시리즈는 올해 9월에 출시됐는데요, 출시되기 전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출시 후에도 만족한다는 후기를 많이 볼 수 있었..

  • 식음료업계, 새로운 광고 잇단 출시…'이미지 제고 강화'
    식음료업계가 잇단 새로운 광고를 출시하며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은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이번 신규 광고는 모델보다 제품의 품질과 특성에 초점을 맞춰 한맥의 거품을 강조했다. 영상은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된다.영상은 바텐더가 손님에게 생맥주에 거품이 차오를 때까지 잠시 기다려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기다린 만큼..

  • "세정 오랜 감성에 젊은 트렌드 담아… 국민브랜드 만들거예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세정은 국내 1세대 토종 패션기업이다. 1974년 창업과 동시에 내놓은 남성복 패션브랜드 '인디안'을 시작으로 50년이 지난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주얼리 '디디에 두보', 리빙 브랜드 '코코로박스' 등 12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다만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안 회사도 사람 나이로 치면 반백살, 중년에 접어들었다. 오랫동안 쌓여온 고객과의 신뢰도만큼..

  • 식품업계, 다양한 사회공헌 눈길…"뜻깊은 활동"
    식품업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지난 14일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초록우산에 5000명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어려운..

  • 인도시장 다잡는 오리온, 글로벌 퀀텀점프 노린다
    오리온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인도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2021년 라자스탄에 생산공장을 세워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2020년 대비 중국 8%, 베트남 63%, 러시아 125% 성장했다.오리온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서 해외법인..

  • 전국에 물류 거점 CJ올리브영… 온라인 공략으로 매출 다각화
    오프라인 뷰티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CJ올리브영이 이제는 온라인 채널에서도 존재감 키우기에 나선다. 이미 오프라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회사지만 소비 행태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사업의 고도화 역시 필수 과제로 떠오르면서다. 이에 올리브영은 전국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의 활용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물류 역량 강화를 시도하며 매출 다각화의 기반을 다진다.15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까지 주요 광역..

  • 세븐일레븐, 창사 첫 희망퇴직···"중장기적 성장 위한 체질개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창사 36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체질개선에 나선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만 45세 이상 사원 또는 현 직급 10년 이상 재직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희망 퇴직 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로, 대상자에게는 18개월 치 급여와 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를 대비한 다방면의 조직 체질개선의 일환"이라며 "인..

  • 헬시플레저 돌풍…LG생건, 식음료 넘어 이너뷰티까지 확대
    LG생활건강이 헬시플레저(건강·즐거움의 합성어) 트렌드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인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설탕대신 단맛을 내는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고 유해의심성분, 동물성 원료를 제외하는 전략을 펼치는 중이다. 설탕이 없는 제로 탄산음료에서 더 나아가 비건 화장품, 이너뷰티 제품 등을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1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의 음료 사업부문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9130억원, 영업이익 10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 중국·일본 시장 공략하는 K-뷰티...코스맥스, 닥터지 선봉 나선다
    국내 뷰티 기업들이 중국,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신사옥을 구축하거나 대형 박람회 참여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중이다.15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코스맥스차이나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상하이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심..

  • 노스페이스 소속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단독 횡단 도전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이 '남극대륙 단독 횡단' 도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김영미 대장은 남극 대륙 내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남극점을 거쳐 다시 남극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총 약 1700㎞의 거리를 70일간 단독으로 약 100㎏ 무게의 썰매를 끌면서 남극 대륙을 걸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대장은 오는 26일 칠레 최남단 도시인 푼타아레나스로 출국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 "온라인 공략 도전장" CJ올리브영, 지속 성장 위한 매출 다각화 '시동'
    오프라인 뷰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은 CJ올리브영이 이제는 온라인 채널에서도 존재감 키우기에 나선다. 이미 오프라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회사지만 소비 행태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사업의 고도화 역시 필수 과제로 떠오르면서다. 이에 올리브영은 전국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의 활용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물류 역량 강화를 시도하며 매출 다각화의 기반을 다진다.15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까지 주요 광역시와 지방 도시에 20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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