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신제품 선보이는 주류업계…"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주류업계가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새.파란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 출시와 함께 이마트 계열사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골든블루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골든블루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이마트 계열사..

  • 쓱데이 끝나도 쇼핑은 계속…11번가·알리 등 이커머스 할인 개최
    신세계그룹의 쇼핑 축제 '쓱데이'가 10일 막을 내렸지만 쿠팡, 11번가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 '2024 십일절'을 11일 하루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십일절'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십일절'에 동참했던 200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했다.먼저 최대 88%의 할인율을 앞세운 '타임딜'에는 올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 '일탈 방지'…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눈길
    식음료업계가 수능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실시한다.'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 활동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실시했던 청소..

  • '변요한', '잔망루피'…식음료업계, 연말 신규 광고 대전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신규 광고를 선보이면서 컬래버레이션 제품, 신제품 등의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핫초코 미떼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광고는 줄서 기다리던 붕어빵이 내 직전에 전부 팔려버리고('붕어빵' 편), 아껴둔 패딩을 언니가 입고 나가거나('패딩' 편), 주말 약속을 묻는 이성 동료에게 기대감을 품었지만..

  • [단독] 신원 공식 온라인몰 철수…"선택과 집중 나선다"
    패션기업 신원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쑈윈도'의 운영을 중단한다. 이미 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은 승자 독식의 수익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판단하에, 잘하는 사업에 더욱더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선 온라인에 집중해왔던 패션업계에 '탈 온라인'이 가속화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패션업계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와 이상고온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신원은 다음달 6일 쇼윈도..

  • 삼성스토어 용인시청점, ‘오픈100일 기념 특별감사제’ 5일간 전개
    삼성스토어 용인시청점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단5일간 ‘오픈100일 기념 특별감사제’를 실시한다고 11일밝혔다. 특히,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20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30일까지 진행과 동시에 삼성스토어 용인시청점만의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스토어 용인시청점은 3층 규모 총 350평인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역 최대규모의 매장으로 명지대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지난 7월 올해 유일한 그랜드오픈 매장으로 문을 열고 개장..

  • 글로벌 영토 확장하는 K-푸드…식품업계, 시장 공략 강화
    식품업계가 글로벌 공급망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적기로 판단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은 최근 1개월 간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누적 인원 4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지난 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UAE 두바이,..

  • 신세계百, 대구점 '스위트파크' 오픈 100일 만에 160만명 방문
    신세계백화점 대구 '스위트파크'가 대구·경북 지역의 디저트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월 25일 대구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스위트파크'가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수 160만 명을 기록했고,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인기가 검증된 디저트 브랜드를 한데 모은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 CU, 일본 돈키호테에 PB상품 전용 매대 차린다
    일본 돈키호테에서 CU를 만날 수 있다. CU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에 PB상품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PB상품을 추가로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CU는 지난 4월부터 일본 전역의 450여 개 돈키호테 지점에서 헤이루(HEYROO) 치즈맛 라면의 판매를 시작, 현재까지 총 3만개를 수출했다. 이를 계기로 이번에는 전용 매대까지 확대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돈키호테에는 이미 라면, 과자..

  • "콧대 높은 다이슨이 전남미용고에 온 배경?…진심과 열정이 통했죠"
    영국의 가전제품 제작사 '다이슨'.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헤어드라이어는 명품으로 통할 정도다. 비싼 가격에도 대기자가 많아 쉽게 구입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런 '다이슨'이 '전남미용고등학교'에 일일 강사를 파견했다. 다이슨이 교육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아울러 이 학교에서 개최하는 미니 경진대회의 상품 후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다이슨의 마음을 움직인 결정타는 무..

  • 글로벌 마케팅·혁신 제품… '카스' 브랜드 몸값 올린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면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와 관련된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것이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이 같은 과정으로 인해 카스의 브랜드 가치가 현재 책정된 금액보다 더 높게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카스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 금액은 2945억원이다..

  • [점프! 중견 밸류업] '자사주 매입·소각' 기업가치 제고 나선 한섬…'비전 2030'에 탄력
    현대백화점 그룹의 패션기업 한섬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확대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난해 회사는 소비 심리 악화·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회사는 2027년까지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 ROE(자기자본이익률) 6%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현재 20% 수준인 주주환원율이 35%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그룹 측은 예상했다.10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

  • 카스, 달라진 위상에 6000억 돌파?…브랜드가치 상승하나
    오비맥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면서 브랜드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와 관련된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것이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이 같은 과정으로 인해 카스의 브랜드가치가 현재 책정된 금액보다 더 높게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카스의 브랜드가치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 금액은 2945억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 2010년..

  • [창간 19주년 기획] '적자생존' 속 급변하는 트렌드… '토핑경제·그라데이션K' 잡아라
    2024년 대한민국 산업을 정의할 수 있는 딱 한 마디의 단어는 '적자생존'이다. "환경에 적응하는 종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종은 도태돼 사라진다"는 뜻의 이 냉혹한 사자성어는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이 겪고 있는 위기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실제 그동안 승승장구하면서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1인자가 쓰러지고 R&D(연구개발) 등을 통해 묵묵히 내공을 쌓아왔던 2인자들은 왕좌 탈환을 예고하고 있다.러시아전쟁·미국대선·중국의 움..

  • [창간 19주년 기획] "고객의 시간을 묶어라"… 체험형 쇼핑몰 힘주는 유통가
    유통시장의 키워드가 '무슨 물건을 파느냐'가 아닌, '고객의 시간을 얼마나 뺏느냐'로 바뀌며 쇼핑몰 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체류 시간 증대를 위해 유통업계가 각자만의 혁신을 더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역시 쇼핑몰 경쟁에 발을 들인다.올해부터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으로 쇼핑몰 역량 강화를 시도하며 '유통 명가'의 명예 회복에 나선다. 이제는 이름값만 내세운 MD나 백화점이라는 채널의 명성이 소비자에게 통하지 않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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