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에 정현희 시험검사국장
    한국소비자원 신임 소비자안전센터소장에 정현희(56) 시험검사국장이 임명돼 17일자로 업무를 시작한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의 임기는 2년(연임 가능)으로,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한국소비자원장이 임명한다.정현희 소비자안전센터소장은 1996년 한국소비자원에 입사해 약 28년간 시험검사국장, 시험기획팀장, 식품미생물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2년부터 '상품 품질 비교정보' 사업을 담당하며 소비자의 합리적인 제품..

  • 엠아이티능력개발원, 전액 국비지원 '자바, IoT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이 오는 9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자바(JAVA) 기반 IoT 임베디드 서비스 개발 with 아두이노'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해당 교육과정은 125일(총 1000시간) 진행되며, 취업 수요가 많은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다. IoT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실습 등 실무 개발능..
  • [취재후일담] 금융사 'C레벨'들이 한예종에 입학하는 이유는
    최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임원들 사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CAP)이 유행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금융사 임원들이 문화, 예술에 특화된 한예종으로 몰리고 있다는 겁니다.김광수 전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전 금융투자협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한예종 CAP 과정을 수료한 대표적인 금융인입니다. 이..

  • 농식품부 "지나친 물가 불안 경계… 침수에도 농산물 가격 전년 대비 낮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등에도 농산물 소비자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16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1만756㏊(잠정)로 벼가 72%인 7730㏊를 차지한다. 벼의 경우 작물 특성상 침수 후 빠른 시간안에 퇴수조치가 실시되면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 농식품부는 퇴수조치 등 필요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또한 채소·과일류 등도 피해를 입었지만 전체 재배면적 대비 침수 규모가 적..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저수지 안전관리, 국민과 재산피해 직결… 선제적 대비 만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저수지는 국민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시설이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비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송 장관은 경기 안성시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봉산업 현장 방문해 발전방안 모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양봉산업 현장을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시 미양면 일대 양봉산물 가공공장 및 죽산면 소재 양봉장 등을 방문했다.양봉산물 가공공장은 벌꿀 제품, 프로폴리스, 벌꿀 음료제품 등을 생산하는 한국양봉농협 안성경제사업부 공장이다. 양봉장은 꿀벌 600봉군을 사육하며 벌꿀 등을 생산하는 양봉농가다.송 장관은 "벌꿀 등 양봉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

  • 농식품부, 정부합동 '농촌 투어패스' 등 소멸지역 관광상품 개발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합동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23개 지방자치단체 등과 이같은 MOU를 맺고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관광 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 및 여행상품 개발 등이 활성..

  • [단독]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 사직서 제출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aT에 따르면 이영애 감사가 16일 오전 사직서를 해당 부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2022년 9월 취임한 이 감사가 2년 임기 만료 두 달가량 남기고 급작스레 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aT 내부는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이 감사에 대한 사직서 수리는 조만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감사의 사직..

  •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안 국무회의 통과… 이달 26일 본격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농업법은 이달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은 동시에 마련된 시행규칙과 더불어 상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시행령 주요 내용을 보면 농식품부 장관은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등 육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도지사는 지역 여건에 맞춰 매년 시·도계..

  • 중수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 기관별 준비태세 등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방역 추진상황 및 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들어 국내 양돈농장에서 6건 발생했다. 경북의 경우 올해 1월 영덕군에서 발생한 후 5개월여 만에 영천, 안동, 예천 등에서 추가로 ASF 양성이 확인됐다.중수본은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등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고 방역대(발생지 반경 10㎞)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일시이동..

  • 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에 긴급 손해평가… 보험금 우선 지급 등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폭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손해평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경북, 전북 등을 중심으로 간부들을 급파해 현장점검 및 대응을 추진했다.피해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호우 피해지역에 손해평가 인력 1800여 명(예비인력 1000명 별도)을 배치해 신고 3일..

  • 농식품부, 한우 할인 '소(牛)프라이즈' 행사 재개… '투뿔' 최초 포함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및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동안 행사를 진행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악의적 탈세 단호 대처”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16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악의적 탈세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탈세의 지능화에 대응해 포렌식 등의 세무조사 기법을 더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후보자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신종 투자상품 등에 대한 과세 인프라를 확충해 세원 전 분야에 걸쳐 근거과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자료가 해외에 있다는 사유 등으로 자료 제출을 고의적으로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 [인터뷰]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사람·동물 모두 행복 사회 목표로 정책 추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0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정부 부처 중 유일무이하게 동물복지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 2월 동물복지환경정책관으로 임명된 박정훈 정책관은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각종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의 주요 업무는."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높이는 '동물보호법' 및 각종 제도와..

  • "사람·동물 모두 행복한 사회 목표로 정책 추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0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정부 부처 중 유일무이하게 동물복지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 2월 동물복지환경정책관으로 임명된 박정훈 정책관은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각종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의 주요 업무는."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높이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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