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희대, 세계적 석학 '마가렛 레비 교수' 초청 특강

    경희대학교는 정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마가렛 레비(Margaret Levi) 스탠퍼드대 교수를 초청해 '해외 석학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특강은 3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컨퍼런스룸(110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Cross-Disciplinary Research: Why it's essential and how to promote it in the 21st century un..

  • 동방메디컬, 양한방 아우르는 글로벌 메디컬 기업 도약

    한방 및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양한방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디컬 리더 기업 도약에 나선다. 동방메디컬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설명했다. 지난 1985년 한방침 제조사로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일회용 한방침과 일회용 부항컵 품목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필러, 흡수성 봉합사 등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등 양..

  •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 미리 알아두면 유리한 '정시 용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이후, 정시모집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 동일한 수능 성적이라도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 성적 적용 방식이 달라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30일 입시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정시 지원을 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정시 관련 용어를 미리 알아두고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점수'와 관련해 우선 원점수는..

  • 세종, '자본시장·M&A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세종 M&A그룹은 전날인 29일 '자본시장·M&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은 최근 자본시장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 등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M&A 제도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 등을 짚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IR협의회 정석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모펀드(PEF)의 역할 확대, 행동주의 펀드 부상 등..

  • 예비 고1을 위한, 똑똑한 고교 선택법은?

    고교 선택을 앞둔 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이 클 시기다. 통학시간, 남녀공학 여부, 학습 분위기, 대입 실적 등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되겠지만, 학생 마다 특징이 다르기에 일부 정보만으로는 결정이 쉽지 않다. 30일 입시전문가들은 예비 고1과 학부모들에게 각 고등학교의 객관적 정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이트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학교알리미'는 전국의 초·중·고등학..

  • 유·사산휴가 최대 10일…난임시술 중단해도 지원

    정부가 임신초기 유·사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확대한다. 배우자도 유·사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유급휴가를 3일 신설한다. 또한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건강보험급여와 같이 지자체 지원금도 환수하지 않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0일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임신·출산 가구 지원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추가 보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신·출산 지원 관련한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5일 휴가로는..

  • 지역·필수의료 살린다면서…내년 지역 공공병원 투자 제자리 걸음

    정부가 필수·지역의료 강화 목적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도시 대형병원인 상급종합병원 투자만 늘렸을 뿐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투자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개혁에 국가 예산 10조원과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등 20조원을 투자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건보 재정 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역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2차병원과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 급발진 주장사고 83% 브레이크 안 밟아…"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필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고 원인을 분석 할 수 있는 사고의 경우 모두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가 원인으로 확인됐다. 고령자의 인지 오류에 따른 페달 오조작을 막을 장치를 도입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 6월까지 급발진 주장 사고를 감정한 결과 334건 가운데 277건(83%)는 가속 페달 오조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감정을 할 수 없거나 사고기록..

  • 동국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성료

    동국대학교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사업단)이 서울시 중구와 함께 주관한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중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엔데믹 이후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중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주민 40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교육에 함께했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을지유니크팩토리와 인천국제공..

  • 심야에 시속 200㎞로 강변북로 달린 '폭주족' 25명 검거

    심야시간대 서울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칼치기'(차선 급변경)를 하며 시속 200㎞에 달하는 난폭 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20대 A씨를 포함한 운전자 19명과 동승자 6명 등 총 25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A씨 등 2명은 여러 차례 폭주 행위에 가담해 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으며, A씨의 소유 차량은..

  •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주범 1심서 징역 10년…"성적 모욕·인격 말살"

    동문 여학생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사건의 40대 주범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0)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모씨(31)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이날 재판부는 상습성이 없고, 소지·교사죄가 성립되..

  • 법무부, ADR 콘퍼런스 개최…박성재 "아시아 친화적 모델 제안"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 활성화 관련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 이라며 "아시아 친화적 ADR 모델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선명하게 제시해 ADR의 미래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태평양 ADR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는 전날인 29일..

  • 바른, 한사회와 ‘ESG·컴플라이언스분과 세미나' 성공리 개최

    법무법인 바른이 전날인 29일 섬유센터빌딩 회의실에서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ESG·컴플라이언스분과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한 ESG,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의 주요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을 지낸 바른 윤기준 고문은 'ESG공시 및 규제 동향' 주제 발제를 통해 "공급망 실사 의무화 또는 수입규제에 대한 체계적 대비와 기업정보..

  • '유산취득 과세 전문가 토론회' 내달 1일 법무법인 광장서 개최

    법무법인 광장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세법학회가 주관하는 '유산취득 과세 전문가 토론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에 위치한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허원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현행 상속세 체계 평가 및 유산취득 과세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한국세법학회장인 김석환 강원대..

  • 고려제약서 14억원 불법 리베이트 받은 병원직원 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고려제약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의사 A씨와 지방의 종합병원 직원 B씨를 30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고려제약 제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고려제약으로부터 각각 5000만원과 1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번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총 346명을 입건했으며, 이 중 305명이 의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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