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 추석맞이 코로나19 유행 대응 관계부처 점검
    질병청은 10일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 교육부 등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감염병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유행동향 △코로나19 등 추석 감염병 예방 대책 △코로나19 관련 추석 의료 대응체계 등이 논의됐다.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지난 35주(8월25일~8월31일) 837명으로 올해 여름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해 정점(33주, 1464명..

  • 규제 허들 넘고 중장기 전략 세우면 건기식 수출 5조 가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오는 2035년 수출 5조원, 전체 시장 규모 15조원의 성장 예측을 내놨다. 규제 허들 넘고 중장기 전략을 세우면 건기식 수출 5조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건기식협회는 10일 건기식 산업의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일상의 섭취로 이루는 건강한 삶 등 3가지 테마를 제시하고 상세한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국..

  • CMG제약, 피부 보습·미백 챙긴 '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 출시
    CMG제약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피부 건강기능식품 '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콜라겐 성분으로는 처음으로 피부 멜라닌 개선과 홍반 개선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다.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
  • 지씨셀, 이뮨셀엘씨주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지씨셀은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사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계약규모는 약 160억원으로, 계획대로 2025년 런칭 될 경우 내년부터 매출액 연동 두 자리 수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세부 사항은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로 진행됐다.계약 파트너사 비파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이자 기업가치 약 7조, 연 매출 2조7000억원에 이르는 PT 칼베 파마 Tbk(칼베)의..

  • 천호엔케어, 창립 40주년 기념 종로구청 건기식 기부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종로구청에 40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종로구청에서 천호엔케어 임종준 이사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올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천호엔케어 서울지점이 위치한 종로구에 건강식품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루활력 흑마늘즙, 하루활력 석류, 타트체리 프리미엄 등 후원 제품은 종로구청을 통해 17개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

  • 건기식 업계, 팬덤 공략 콜라보 제품 출시 봇물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연예인·유튜버·작가 등과의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의 대표 문구나 인기 작품 등을 새겨넣은 콜라보 제품 출시로 유명인의 팬덤은 물론 일반 대중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헥토헬스케어는 '오투부스터와 함께 수능 D-100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오투부스터는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포물러 Slab51(슬랩51)로 만든 제품이다. 수험생에게 인기 있는 문구 브랜드 '모트모트..

  • 삼성서울병원, 초고속 고선량 양성자빔 치료(FLASH) 연구 돌입
    삼성서울병원이 방사선 치료의 신기원 개막에 나섰다.삼성서울병원은 양성자치료센터가 일본 스미또모중기계공업㈜과 고선량 방사선 치료법인 '플래시(FLASH)'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플래시는 초당 40 그레이(Gy) 이상의 고선량의 방사선을 1초 미만의 찰나의 순간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치료법이다.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미래 기술로 꼽힌다. 병원 측에 따르면 양성자 치료는 빛의 속도에 가까운..

  • 대웅제약,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국내 첫 임상
    대웅제약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회사 측에 따르면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로,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장호르몬과 같은 물질은 분자의 크기가 커 피하 주사 형태의 주사제로만 개발이..
  •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 처방집 등재
    GC녹십자는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lue Cross Blue Shield)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알리글로의 처방집이 등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 메디톡스, 성분변경 관련 식약처 상대 항소심도 '승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50, 100, 150단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취소처분 등 취소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재차 승소했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김병식)가 메디톡신(50,100,150단위)에 대한 품목허가취소 처분 등을 취소한 1심 판결을 취소해 달라는 식약처의 항소를 전부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메디..
  • 레졸루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RZ358) 임상 3상 진행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는 9일(미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RZ358에 대한 부분 임상 보류를 해제하고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미국을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10일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RZ358은 현재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인 sunRIZE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sunRIZE는 다기관·이중 맹검·무작위 배정·위약 대조, 안전성..

  • 전공의 공백에 6대 암 수술 전년대비 17% 감소
    지난 2월 전공의 대거 이탈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주요 6개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 건수는 3만8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107건 대비 16.8% 감소했다.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암 수술 등 진료역량이 감소했다..

  • 응급실 인력난에도… 지방환자 절반 넘게 '빅5 병원' 몰려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빅5' 쏠림 현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 있는 3차 병원을 찾은 지방 환자의 60%가량이 '빅5' 병원에서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14곳으로 범..

  • 의료대란 '빅5' 쏠림 여전…'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시급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빅5' 쏠림 현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 있는 3차 병원을 찾은 지방 환자의 60%가량이 '빅5' 병원에서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14곳으로 범위를 좁히면 지방 환자 1..

  • 추석연휴 매일 3000개 이상 당직 병·의원 운영
    정부가 추석연휴에 매일 3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한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일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 평균 7931개소로 예상된다"며 "이는 올해 설 연휴 당직 병·의원이 일 평균 3643개소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확인된 당직 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연휴 첫날인 9월 14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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