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시경하다 발견된 '대장 게실'...이럴 때 수술 필요하다
    # 50대 김모씨는 대장 내시경을 받은 후 게실이 있다는 의사 설명을 들었다. 다소 생소한 게실은 식도나 위·소장·대장 등에 움푹 팬 모양으로 생기는 구덩이를 말한다. 증상과 통증이 없을 때에는 치료가 필요 없지만 발열이나 복통 등이 발생한다면 염증이 생기는 '게실염'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게실은 위장관 중에서도 특히 대장에 많이 발생한다. 게실이 여러 개 있을 때를 게실증이라고 하고 튀어나온 주머니 안으로 대변..

  • JW중외제약 '관절건강 콘드로이친 뮤코다당 단백 1200' 출시
    노화에 따라 연골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JW중외제약 '관절건강 콘드로이친 뮤코다당 단백질 1200'이 주목받고 있다. 신체에서 사용량이 가장 많은 부위 중 하나인데다 기온이 낮아지는 환경에서는 혈류량 감소와 근육·인대 경직 등으로 관절이 손상되기 쉬운 무릎관절 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께가 3㎜에 불과한 연골은 노화에 따라 수분과 콘드로이친황산·연골세포 등의 구성성분이 점차 감소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카드뉴스] "고기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환절기 알레르기 주의보!
    [카드뉴스] "고기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환절기 알레르기 주의보!비염의 계절!일교차 커 면역력 떨어지고사방에 알레르기 물질 득실득실환절기면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요,비염뿐만 아니라 환절기에는 알레르기를 특히주의해야 합니다!<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응급실 사망 증가' 반박한 정부… "경증환자 줄어든 탓"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한 중·경증 구분 없는 응급실 내원환자 사망률이 늘어났다는 주장과 관련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이는 전년 대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것이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지만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이 적극 협조해 준 덕에 중등증·경증환자 응급실 내원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국립중앙의료..

  • 응급실 경증환자, 13일부터 본인부담금 최대 9만원 인상
    오는 13일부터 경증환자가 응급실 방문 시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이 90% 인상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 현재는 평균 13만원인 본인부담금이 22만원으로 상승해 9만원 더 지불하는 셈이다.정부는 앞서 소위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시행규칙을 내놓았다.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역뿐 아니라 지역응급의료센터 방문 시에는 6만원 정도 부담하던 것이..

  • 대한의학회, '개원면허제' 전공의 97% 반대 설문 발표
    전공의 대부분은 일정 기간 임상 수련을 마친 의사에게만 진료 권한을 부여하는 임상수련의제와 개원면허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의학회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턴 수련제도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의학회는 지난 7월 23∼31일 의사 141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인턴 287명, 레지던트 623명, 전공의 과정을 마친 지 5년 이내 봉직..

  • 중·경증 구분 없는 사망률 증가?…정부 "응급실 내원 환자 감소 영향"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한 중·경증 구분없는 응급실 내원환자 사망률이 늘어났다는 주장과 관련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이는 전년 대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것이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지만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이 적극 협조해준 덕에 중등증·경증환자 응급실 내원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국립중앙의료원에..

  • 에스티젠바이오, 송도바이오공장 유럽 EMA 실사 통과
    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EU-GMP)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동아에스티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DMB-3115'를 생산할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7월부터 EMA로부터 제조시설에 대해 실사 받았다.송도 바이오 공장의 원료의약품 제조시설과 무균..
  • 경동제약, 항체의약품 경구화 연구 59억 규모 국책 사업 선정
    경동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고안정성 경구용 항체의약품 제형화 및 제조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협약을 완료했고 4년 7개월간 45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비롯해 총 59억 8040만원이 투입될 예정인 세계 최초 경구용 항체의약품 제형화 및 제조기술 연구 과제에 참여한다.1단계 과제에서는 2024~2026년까지 국립목포대학교가 기술 개발을 주관한다. 장..

  • 복지부 "응급실 내원 사망 환자, 작년 대비 소폭 감소"
    정부는 올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큰 변동사항 없다고 파악했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는 거의 변동이 없지만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들이 적극 협조해준 덕분에 중등증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감소해 분모에 해당하는 응급실 내원환자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7월 기준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 [포토]응급실 운영 현황 발표하는 정윤순 실장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정 실장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도록"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혈압·심전도 동시 측정…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 기대
    가정에서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 측정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가 국내 론칭한다.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11일 서울 강남 소재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의 국내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오므론 컴플리트는 혈압과 심전도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 부정맥과 혈압 변동 추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측정 중 움직임..

  • 바노바기, 항산화 특화 '압타민C' 도입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압타민C를 활용한 면역 강화 제품 '압타민C(AptaminC)'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지난달 출시된 DNA 바이오 연구 전문기업 넥스모스의 '압타민C'를 우선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압타민C'의 주원료는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로, 정제 형태다. 개별인정형 허가를 위한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 증강 효과를 입증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병원 측에 따르면 압타민C에 활용된 압타민C란 비타민C에만 반응하..

  • 연세암병원, 변형 완전 결장간막 절제술 안정성 확인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결장암 수술법의 안정성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은 대장암센터 민병소·양승윤 교수 연구팀이 결장암 수술법 변형 완전 결장간막 절제술의 중증 합병증 발생률이 2.7% 불과해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2.5)'에 게재됐다.연구팀에 따르면 대장암은 암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나뉜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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