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43회 로또 '10·16·17·27·28·36' 당첨번호…보너스 번호 '6'
    제1143회 로또복권은 '10, 16, 17, 27, 28,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2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1명이다. 이들은 각각 25억4565만7023원을 받게 된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0명이다. 당첨금은 5185만5977원이다.아울러 5개 번호를 맞춘 3등 3154명은 147만9721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4개를 맞..

  •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제주도에는 비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고 오후부터 밤 사이엔 전남권과 경남권에, 늦은 밤부터는 강원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전북남부와 경북권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부산·경남남해안, 전남남해안 5~10㎜ △울산·경남내룩,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 미만이다.짙은 안개와 너울로 인한 사고도 주의..

  • 경찰, '한동훈 조기 낙마 지라시' 유포자 5명 檢 송치
    친윤계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를 작성해 유포한 이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씨 등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등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국면에서 일명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퍼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지라시에는 조선 후기 개화파 김옥균 등이 갑신정변을 일으킨 후 3일 만에 쫓겨났듯 한동훈 당시 후보가 당선..

  • [키다리 경찰관] 경찰이 만든 '이모티콘'…"국민 일상 지킨다"
    온라인 메신저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감정을 뜻하는 'emotion'과 조각을 뜻하는 'icon'을 합친 말이다.딱딱한 글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스마트폰 보급 이후 세계적으로 보편화돼 공공의 영역에서도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러한 이모티콘의 장점에 '범죄 예방'이라는 뜻을 접목해 최근 '이모티콘 24종'을 제작·배포했다.'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킨다'는 주제로 이모티콘..

  • [2024 국감] 고액 현금거래 보고 의무 위반 새마을금고 29곳…과태료 2억3000만원
    올해 새마을금고 29곳이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거래를 보고하지 않거나 보고기한 30일을 넘겨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9개 새마을금고가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금융정보분석원의 제재를 받았다. 부과된 과태료 규모는 2억3070만원에 이른다.금융정보분석원은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금융기관에 고객확인의무(CDD), 고액현금거래 보고 의무(CTR)..

  • [2024 국감] 노재헌, 또 국감 불출석…법사위원장 "고발조치 할 것"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25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는 불출석하고 부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전기 관련 만화 출판 기념회에는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노재헌 원장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인물이야기 대통령 노태우' 출판 축하연에, 오후에는 '서울올림픽의 대내외적 의미' 세미나에 참석했다. 현재 국정감사에서는 노태우 정권 비자금 관련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법사위 종합감사에서 송석..

  • [내일날씨] 전국 큰 일교차 '주의'…제주도·전남 해안 비
    토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일부 지역 15도 이상)으로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이날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흐리겠다.제주도는..

  • [2024 국감] 영월은 5만원, 대전은 3500원...자동차번호판 수수료 지역별 편차 커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14배 넘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표준 기준액을 마련해 형평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초지자체별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 편차가 적게는 3.5배에서 최대 14.3배에 이른다.가장 가격 차이가 큰 항목은 자동차 소형번호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자치구 공통 3500원이지만 강원..

  • 일요일 서울 도심서 개신교 100만명 대규모 집회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신교계의 대규모 집회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일요일인 오는 27일 세종대로와 을지로, 여의대로와 의사당대로 등 일대에 대형 집회가 예정돼 도심권과 여의도권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개신교계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등 9개 도로 17개 구간에서 연합 예배를 하고 동성결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약..

  • [2024 국감]조지호 경찰청장, '명태균 의혹' 수사 여부 "검찰 수사 중"
    조지호 경찰청장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대선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조 청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했다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이 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국민들이 믿을 수가 없고 김건희 여사 관련된 부분은 전혀 수사가 안 되는..

  • [2024 국감] 조지호 경찰청장, ‘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경찰 수사 착수
    조지호 경찰청장이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씨가 제주도 한림읍 주택,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등에서 불법 숙박 영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관과 담당 부서와 협의에 경찰에서 수사를 하기로 조정했다"고 밝혔다.국회 행안위는 25일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에 대한 종합 감사를 진행했다.이날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문다혜씨의 불법 숙박업..

  • [오늘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곳곳 짙은 안개 '주의'
    독도의 날이자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8~22도)보다 조금 낮겠다.오전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충북,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울릉도·독도는 다소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15도..

  • "공부하려고" "일하러 왔어요"… 대한외국인 246만명 '역대 최다'
    "한국 영화를 보다가 궁금해서 한국에 왔는데 벌써 5년을 살았다. 처음에 문화나 언어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괜찮다." 반짝 추위가 찾아온 24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만난 네팔 국적의 외국인 A씨(25)는 대학에서 빅데이터를 공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A씨는 유창한 한국말로 "음식도 좋고, 날씨도 네팔과 같이 사계절이라 좋다"며 "쭉 정착하는 건 좀 더 생각해 봐야겠지만 앞으로 2~3년은 더 있고..

  • "전기장판 있어도 뼈가 시려"… 올겨울이 두려운 주민들
    "전기장판 하나에 의존해 작년 겨울도 났어. 그런데 워낙 외풍이 세니까 전기장판만 깔고 자면 뼈마디가 시려."2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골목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던 최규례씨(80·여)는 월동(越冬) 걱정을 쏟아냈다. 전국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는 등 이른 추위를 맞이한 최씨는 올해도 단칸 월세방에서 겪을 한파가 가장 우려스럽다고 했다. 올해 이상기후로..

  • 모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 추진…행안부, 재난안전 제도 개선
    모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소방시설 기준이 바뀌고, 공연장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되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난안전 제도가 개선된다.행정안전부는 시설·산업·교통·의료식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안전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재난안전분야 제도개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안전 관련 제도 미비점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405개 개선과제를 발굴·개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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