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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올 하반기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 개최 합의
한·미·일 3국이 올 하반기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을 개최키로 합의했다.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10일 서울에서 열린 15차 한·미·일 안보회의(Defense Trilateral Talks·DTT)에 참석해 카라 에버크롬비(Cara ABERCROMBIE) 미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야마토 타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과 만나 '프리덤 에지' 2차훈련 시행에 동의했다.이날 3국 대표들은 프놈펜 정상회의와 캠프 데이비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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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4 REAIM서 미래 공중전투체계 등 선봬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서 AI 중심 미래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선보였다.KAI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공중전투체계와 기술력을 선보인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기종에 AI 파일롯 기반의 무인기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와 AI 중심의 FA-50 VR 시뮬레이터를 전시했다.KAI는 현재 차세대 공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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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 "국제사회가 함께 AI 기술 프레임워크 마련해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10일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의 라운드테이블 기조발언에서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해 AI 기술이 인류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도록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REAIM에서 "급변하는 세계 안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은 '현대전의 책사'로 일컬어지며 국방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부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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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국립대 최초' 부산대에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 추진
부산대학교에 국립대 중 처음으로 해당 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명비가 건립된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2시 30분 부산대학교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명비 건립 사업은 지난 6월 연세대학교에 이은 두 번째로, 국립대학교 중에서는 처음이다. 부산대는 협약에 따라 재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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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설치
국가보훈부는 10일 오후 4시 인천 계양구 아라자전거길(계양대교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손원일 제독의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을 제막식을 개최한다.'6·25전쟁영웅 히어로드'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영웅들의 공적을 담은 조형물을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설치해 일상 속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히어로드는 길(Road)과 영웅(히어로, Hero), 장소(히어, Here)'를 지칭한 중의적 표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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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기품원,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 개최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1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개최한다.혁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군수품 품질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혁신대회에서는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통해 군수품 생산 및 운용현장의 품질과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군수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과제를 발굴·포상한다.산·학·연·관·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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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방부
◇국장급 임용△법무관리관 홍창식 △국방전산정보원장 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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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축 이동식발사대 과시한 김정은… 北 신형 ICBM 개발 시사
북한이 기존에 공개된 9축 또는 11축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TEL)보다 축수가 늘어난 12축 TEL을 공개하면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북한이 새로 개발 중인 ICBM은 발사 차량의 축이 늘어날수록 견딜 수 있는 하중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ICBM보다 위력과 사거리가 증대된 ICBM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신형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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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 10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가 10일 오전 10시4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조소앙 선생은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1919년 2월 대한독립선언서기초 발표했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대한민국 국호와 성문법인 임시헌장과 임시의정원 법 등을 기초했다.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유럽외교를 시작으로 중국·미국·영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조 선생은 스위스 루체론에서 독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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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 9일 개막…저격·전투기술 노하우 공유
제1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가 9일부터 1주일간 경기도 광주의 특수전학교과 이천의 비호여단에서 열렸다.이날 특전사 대연병장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열린 개회식에는 역대 특수전사령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과 육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 이천시민 및 군인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곽 사령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는 저격수 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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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독거노인·취약계층 무료 점심 제공 위해 1000만원 기부
군인공제회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무료 점심 제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오후에는 국가유공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5명을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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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보위협 해결책 모색…국제사회 공조 강화 나선 韓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핵실험 또는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대형 도발이 점쳐지는 가운데 한국이 국방·안보 분야의 국제사회 공조를 주도하고 나섰다. 정부는 9일부터 잇따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고위급 회담들을 통해 국제사회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안보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글로벌 안보이슈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세계적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국방부는 9일 외교부와 함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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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육군 11사단 '장병 복지' 생활용품 전달
방위산업 전문기업 LIG넥스원이 자매결연 관계인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을 찾아 조국수호에 헌신하는 대한민국 군 장병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배호 LIG넥스원 C5ISR사업부문장 등 일행은 지난 6일 11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 복지를 위한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엔 권혁동 제11기계화보병 사단장을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2012년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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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국민 지키지 못하는 것, 軍이 가장 두려워해야"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9일 해병대2사단을 방문해 취임 후 첫 군사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김 장관은 해병대 2사단 관할 최전방 관측소(OP)에서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군이 두려워할 것은 적이 아니라, 국민"이라며 "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우리 군이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적에게 자비는 없다.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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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딥페이크 대응 TF, 피해자 24명 확인…민간 경찰에 신고조치
국방부가 운영 중인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가 피해자 24명을 확인하고, 민간경찰에 신고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TF팀장으로 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지난달 29일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국방부는 매일상황 점검을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대응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국방부는 TF가 24명의 피해자를 확인했고, 민간경찰 신고 조치, 허위영상물 삭제 지원기관에 연계했다. TF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