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수납장과 책장이 적용된 핑크 '조이' 이미지./제공=한샘 |
한샘은 이번에 구입 시차가 있어도 자녀방 전체를 패키지로 구성할 수 있도록 낮은 수납장과 책장, 침대를 추가로 개발했다.
이는 소비자 조사 결과 책상은 주로 입학과 동시에 구입하지만 수납장과 책장·침대는 학교 가기 전에 미리 구입함에 따라 좁은 자녀방에 여러 디자인의 가구들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에 착안해 새롭게 개발하게 됐다.
또 그린과 핑크에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루 색상도 추가해 더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고, 수납 효율을 높인 서랍책상과 업그레이드 된 일체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도 새로 선보였다.
일자책상 5단세트 가격은 43만5000원이고, 여기에 LED 조명과 의자를 함께 구입하면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 77만2000원에 살수 있다. 원목 헤드 침대(SS)는 49만1000원(매트리스 불포함)에 판매한다.
한샘은 조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녀방의 기본인 책상을 포함한 패키지 구입 시 최대 25만원까지 할인하고 15만원 상당의 고급 차렵이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경우 책상세트(일자책상, LED 조명 포함)와 의자·원목침대·매트리스를 25만원 할인된 150만3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고급 차렵이불 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플래그샵 5곳과 80개 대리점에서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한샘 서재자녀방 허유진 MD는 “자녀의 성장에 맞춰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조이로 새학년을 맞는 아이에게 올바른 학습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자녀방을 꾸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의 성장에 맞춰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도 2012년 12월에 출시된 조이는 한샘 역대 자녀방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캐럴’보다 2.6배나 많은 매출을 올리며 단일 모델로 월 10억원을 판매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