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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동탄성심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개최

기사승인 2013. 04. 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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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뇌신경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병원 4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과 손떨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진행과정(동영상 시청) ▲파킨슨병과 손떨림 바로 알기1 - 증상 및 약물치료(신경과 강석윤 교수) ▲파킨슨병과 손떨림 바로 알기2 - 수술치료(신경외과 황형식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부족해 생기는 퇴행성질병이다.

1817년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이 최초로 이 병의 진단적 체계를 질환으로 확립, 그의 이름을 따 파킨슨병 또는 파킨슨씨병이라고 부르게 됐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도 없다. 다만 파킨슨병으로 인한 기능장애 증상의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

강석윤 뇌신경센터 교수는 "파킨슨병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퇴행성질환으로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물치료, 수술치료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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