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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힘찬병원 개원…“지역 의료서비스 증진에 힘쓸 것”

부산 힘찬병원 개원…“지역 의료서비스 증진에 힘쓸 것”

기사승인 2012. 09. 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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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부산 힘찬병원 전경.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부산 힘찬병원이 오는 10월 8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개원, 본격진료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춘기 부산 힘찬병원장은 18일 "관절염 연구소를 통한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증진에 힘쓸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병원장은 이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관절 질환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힘찬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0층, 137병상, 연면적 1만3115㎡ 규모를 자랑한다. 10여명의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 100여명에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 부산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하며 수년간 임상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등 어깨관절 치료를 위한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병원장은 "힘찬병원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부산에 그대로 적용해 부산과 경상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힘찬병원만의 특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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