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측은 "티아라 멤버 은정이 5월 크랭크인하는 공포영화 ‘화이트’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은정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1995년 KBS1 '신세대보고-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작은아씨들' '영웅시대'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프라하의 연인'등과 영화 '마들렌' '야수와 미녀' '고사:피의 중간고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화이트'는 올 11월 개봉을 목표로 아이돌 가수의 성장과정을 공포물로 그릴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 또 다른 멤버 지연은 황정음 김수로 윤시윤 최아진 등과 함께 영화 ‘고사2’로 영화팬들을 찾는다. ‘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공포영화 ‘고사’의 속편으로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