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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 매도세에 코스피 2600선 ‘턱걸이’

[마감시황] 외인 매도세에 코스피 2600선 ‘턱걸이’

기사승인 2024. 10. 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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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눌러 2600선을 겨우 지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 내린(-0.04%) 2609.3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5억원, 2070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4052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SK하이닉스(3.87%), 삼성전자(0.34%), 신한지주(0.71%) 등은 올랐다. 그러나 셀트리온(-3.52%), 기아(-2.66%), LG에너지솔루션(-1.85%), 삼성전자우(-1.77%), 삼성바이오로직스(-2.93%), KB금융(-1.7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3 내린(-0.10%) 765.06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67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억원, 349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클래시스(3.52%), 휴젤(4.27%), 리노공업(0.46%), 삼천당제약(2.68%) 등은 올랐다. 반면 HLB(-1.83%), 에코프로비엠(-1.54%), 에코프로(-1.23%), 엔켐(-1.80%)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0 오른 1369.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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