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배우 정보석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승인 2024. 10. 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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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지난 2일 나주시청에서 국민배우 정보석씨를 '2024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국민배우 정보석이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 고향 나주를 찾는다. 축제 홍보활동과 함께 폐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나주 반남면 출신의 배우 정보석 씨를 '2024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 씨는 이날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과 만나 이번 축제를 비롯해 고향 나주 발전에 대한 큰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축제 홍보(숏츠) 영상에 출연했으며 위촉식 이후엔 영산강 정원과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등 각별한 애향심을 드러냈다.

정 씨는 "민선 8기 들어 고향 나주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는 것을 직접 보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칭찬도 많이 들어 고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저로 인해 고향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돕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정 씨는 "평소 절친한 박명성 감독이 축제 총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일찍이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며 "제 사회관계망(SNS)과 지인들을 통해 이번 축제를 널리 알리고 폐막식엔 꼭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윤병태 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축제 홍보대사로 함께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축제뿐 아니라 공연과 문화·예술 방면에서 앞으로 많은 교류와 협력이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홍보대사로 나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나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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