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 “군정 논의할 이장단 총회 우선 개최할 것”

기사승인 2024. 10. 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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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선거사무소에서 '이장님들과의 간담회' 개최
이석하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가 2일 영광읍 선거사무소에서 '이장님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
오는 16일 치러질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2일 영광읍 선거사무소에서 '이장님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엔 100여명의 이장들과 김재연 상임대표, 전종덕 국회의원, 오미화 전남도의회 의원,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누구보다 헌신하며 영광 군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이장님들과 이장 출신 준비된 후보 이석하 후보와의 소중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선영 영광읍 이장단장은 "오늘 이 자리는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자리"라며 "우리 영광 군민들에게 실익이 되는 의미있는 토론회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석하 후보는 "2개월 전까지만 해도 여러분과 함께 이장일을 봤던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거꾸로 이장을 해봤기 때문"이라며 "처음 군수 출마한다고 하니 다들 '돈 많냐'고 물어보셨다. 그러나 지금은 싹 사라졌다. '돈이 아닌 땀'이라는 진보당식 선거운동이 영광을 이미 변화시키고 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 자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후보는 "군수에 당선돼 앞에 계신 이 훌륭한 이장님들 모두 모시고 군정을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이장단 총회부터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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