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3일 토속적 축제 ‘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

기사승인 2024. 10. 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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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 슬로건으로 9일까지 7일간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소망등 터널
경남 함양군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18회 함양산삼축제 소망등 터널 전경./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총감독 제도를 도입해 폭넓은 경험 바탕으로 전문성 겸비해 △토속적이지만 화려한 축제 지향 △관광객들이 축제 속으로 녹아들도록 다양하고 값비싼 경품 제공 △맛도 좋고, 편의성이 강화된 먹거리존 △ 화합과 소통의 신나는 한마당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축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방문객 통합솔루션을 통해 축제장 내 배치된 총 7곳(산삼판매존, 황금산삼을찾아라, 산삼캐기체험장, 마켓존, 농특산물홍보판매장, 먹거리존, 패밀리&펫존)의 존에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고품질의 함양산양삼을 무료로 증정한다.

상림공원에는 상림경관단지를 가득매운 색색 꽃들의 향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상림공원 경관단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만큼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건강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산삼축제를 잊지 말고 찾으셔서 가을의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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