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내달 1일 전출력 도달

기사승인 2024. 09.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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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상부헤드 교체 등 설비 안전성 강화
한빛본부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한빛원자력본부. /한빛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1000㎿급)가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8일 발전을 재개해 다음 달 1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빛6호기는 지난 7월 11일부터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 상부헤드 교체 △냉각해수계통 회전여과망 앵커 교체 등 설비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빛6호기가 이날 발전을 재개하면서 한빛원자력본부는 전체 6개 호기가 가동 하게 됐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달할 것이며, 안전운전을 통한 양질의 전력생산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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