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KG 모빌리티, 액티언 역대급 관심 시승 호평

간판 모델 토레스 기록 넘어섰다!

KG 모빌리티 액티언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정통성을 계승한 액티언이 자사 간판 모델인 토레스의 기록을 넘어섰다.

25일 KGM에 따르면 액티언은 지난 7월 15일 사전 예약 실시 후 첫날 1만 6000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신차의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상황에서 거둔 실적이라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실제 이 같은 기록은 KGM의 브랜드 모든 차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KGM 브랜드에서 내수 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준중형급 SUV '토레스'는 지난 2022년 사전계약 첫날 약 1만2000대의 계약 대수를 달성하며 브랜드 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액티언은 이러한 토레스의 4000대 이상의 차이로 넘어서고 일주일 만에 3만 5000대를 넘어서며 사전 예약 마감 전까지 5만 5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KGM은 지난 8월 브랜드 전략 발표와 함께 진행한 시승행사에 국내 80여곳의 매체를 초청했다. 액티언에 대한 매체의 반응들은 주로 세련미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가성비 좋은 차량이라는 긍정적 평가였다.

액티언은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적용한 첫번째 모델로 실용성과 미적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녹여내 실용미학을 앞세운 점이 돋보인다. 때문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함으로써 액티언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다.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도 탑재한 것도 눈길을 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긴급 제동 보조(AEB) △스마트 하이빔(SHB) △전방 추돌 경고(FCW) △안전 거리 경고(SDW) △차선 유지 보조(LKA)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차선 이탈 경고(LDW) △부주의 운전 경고(DAW) △안전하차 경고(SEW) △안전거리 경고(SD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등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으로 다양한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제어해 사고를 예방한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은 KGM의 도전정신을 담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에 어울리는 Slim&Wide 디자인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도심형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자신감 있게 출시한 신차로 내외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