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4. 09. 25. 14: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청년들의 목소리 청취...청춘Go차'사업이 대상 차지
[거창군]24.9.25
경남 거창군은 국무조정실 주관 올해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해 청년 의견을 반영한 '거창군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부제 : '거창하게 살래? 거창에서 살래!')' 결과를 발표했다./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국무조정실 주관 올해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해 청년 의견을 반영한 '거창군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부제 : 거창하게 살래? 거창에서 살래!)'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7일부터 20일까지 거창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돼 씽유, 요즘것들, 위비티 등 청년공모전 플랫폼을 통해 홍보됐고 사이트 통합 조회수 3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접수 결과 △청년 인구증가 부문 15건 △교육 부문 5건 △복지 부문 7건 △문화·여가(관광산업) 부문 18건 △기타 부문 10건 총 55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21일과 22일 이틀간 창의성, 실행 가능성, 효율성, 주제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대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특별상 1건, 참가상 12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분석해 청년과 노년 세대 이동권을 확보하는 '청춘Go차'사업이 우수상은 '실버세대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장려상은 청년 창업농 육성과 거창사과 산업 육성 '애플시드 프로젝트'가 특별상은 교육 분야 정책 아이디어 '거창군 거주 청년'이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거창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청년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