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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운대에 따르면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 9개 대학이 주최·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 등 3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 결과 100명(20개 팀) 중 43명(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김이수 학생(멀티미디어학과)의 비전프로팀이 다문화학생용 학교정보 제공 서비스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박지완(멀티미디어학과)이 최우수상을, 나환희(멀티미디어학과), 김은아(무역물류학과), 권진성 학생(컴퓨터공학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비전프로팀은 내년 1월에 예정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기술박람회(CES)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정윤 총장은 "인천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청운대는 예비 창업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