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가속” 에이블씨엔씨 미샤, 日서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신제품 론칭

브랜드 앰버서더 사나와 도쿄 하라주쿠서 론칭 행사 개최
다음달 오사카서 팝업스토어 운영 등 고객 접점 지속 확대

일본 도교 하라주쿠에서 진행된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신제품 론칭 현장.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에서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23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는 도쿄 하라주쿠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트와이스 사나와 함께 신제품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3종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일본 미디어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규 미샤 재팬 법인장이 신제품을 소개했다.

헤당 라인은 국내에서는 '보라티놀'로 알려진 제품으로, 미샤의 베스트셀러인 '보랏빛 앰플'의 핵심 성분에 독자적인 활성 성분 '레티놀샷'을 더해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강화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일본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500샷 앰플'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500샷 크림'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4000샷 집중 크림'으로 구성됐다.

미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앞으로 일본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음달에는 오사카 '앳코스메'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인규 법인장은 "최근 얼리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20대를 포함해 안티에이징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미샤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