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0월 4∼5일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기사승인 2024. 09.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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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원에서 독서대전·평생학습·생활문화축제 등 7개축제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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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개최 안내 웹포스터/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다음달 4∼5일 시 일원에서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해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연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 진행으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같은달 5일 오전 10시~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5일 오전 10시~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되며 생활문화 축제는 5일(토)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이마트 방향)에서 동호회 공연, 체험프로그램, 생활예술 및 수공예 마켓을 펼친다.

산사음악회는 5일 오후 1시~2시30분 수리사에서 열린다. 사회자 안귀영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초대가수 은영이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포한마음체육대회는 5일 오전 9시~오후 3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용호고치어리딩과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동이 승부를 겨룬다.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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