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 수원시의원 ‘오래 기다리는’ 교통약자 교통수단 개선 간담회

기사승인 2024. 09. 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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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은 19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긴 대기시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50여명의 회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 대중교통과, 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며 겪었던 불편과 건의사항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긴 대기시간과 신청한 출발지에 정확하게 배차되지 않는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빠른 개선책을 모색했다.

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단장은 "경기도와 협약해 인력 확충을 위한 정원을 늘렸고 추후 예산도 확보해 실질적인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현재의 불편함은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김동은 의원은 "의회와 관계부서의 노력으로 조례 제·개정이나 예산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정책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만족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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