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반려동물의 모든 것 알려준다…‘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기사승인 2024. 09.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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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 앞장"
안양시청 전경 12
안양시청사 전경/시
경기 안양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7주 동안 무료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실습강좌와 시민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다음달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열리는 실습강좌는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건강관리와 응급처치법 등이다.

또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시민강좌도 개최된다.

이날 시민강좌는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좌에 이어 질문 답변 시간을 마련해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시민강좌는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문화 정착과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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