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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4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여대, ‘2024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9.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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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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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수 학생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건물에서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에서 '바롬인성교육이 알려준 가치'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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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건물에서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서울여대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공동체 '바롬인성교육'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바롬인성교육'과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들이 발표했다.

대학은 이후 △최이수 학생의 '바롬인성교육이 알려준 가치' △한다혜 학생의 '경계를 넘는 우리의 동화 같은 이야기' △최보은 학생의 '서큘러 앨범 MOVEMENT' 등 학생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개교부터 이어오고 있는 생활공동체교육 '바롬인성교육'과 202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인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승현우 총장은 "서울여대는 개교 이후 63년간 공동체 가치 중심의 전인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 왔다"며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고, 대학이 교육부의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되며 서울여대 인성교육의 독보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통해 바롬인성교육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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