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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2572.09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2572.09 마감

기사승인 2024. 09.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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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05% 상승 마감
외인·기관들, 일제히 국내 주식 순매수
제목 없음
코스피 지수가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우량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지수의 상방압력을 높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 오른 2572.09로 마감했다. 개인이 2314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50억원, 181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삼성전자(2.16%), SK하이닉스(7.38%), LG에너지솔루션(3.76%), 현대차(3.80%), 삼성전자우(0.75%), 셀트리온(2.57%), 기아(3.01%), KB금융(0.26%), POSCO홀딩스(4.82%)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5% 오른 731.03을 기록했다. 개인이 3421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2억원, 1260억운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3.27%), 에코프로비엠(2.34%), HLB(1.50%), 에코프로(3.35%), 엔켐(5.95%), 리가켐바이오(4.65%), 휴젤(0.20%), 삼천당제약(3.04%), 셀트리온제약(3.21%) 등은 올랐다. 반면 클래시스(-1.64%)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 내린 1338.7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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