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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강남 등 조리종사원 213명 수시 채용

서울교육청, 강남 등 조리종사원 213명 수시 채용

기사승인 2024. 09. 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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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많은 강동송파·강남서초, 수시 채용
11월부터 근무, 정년 보장 무기계약직
급식로봇
연합
서울시교육청은 조리 실무사 결원이 많았던 강남 지역 등에서 조리 실무사 213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시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진다. 이 지역은 과밀학급으로 노동 강도가 높아 조리실무사를 구하기 어려웠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지역에 급식 로봇과 렌탈 세척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일부터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한다.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성별과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osajob@sen.go.kr)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se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학교 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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