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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실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자사주 잇따라 매입

“책임경영 실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자사주 잇따라 매입

기사승인 2024. 09.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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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10만1000여주·까스텔바작 5800여주 매입
자금 1억3900만원 투입···"기업 가치 향상에 자신감"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계열사의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향한 의지를 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장내에서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070주를 주당 1178원에, 까스텔바작은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회장의 자금은 약 1억3900여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두 계열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이 나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준호 부회장이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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