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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우수 로컬상품 확대…지역상생·MZ입맛 다 잡는다”

세븐일레븐 “우수 로컬상품 확대…지역상생·MZ입맛 다 잡는다”

기사승인 2024. 09. 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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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농민 연계 로코노미 상품 지속 확대
경제 활성화·MZ가치소비 충족 등 긍정적 효과 커
7-11) 아침미소목장 아이스크림_01
아침미소목장 아이스크림./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지역 우수 농민과 연계한 로코노미(Loconomi) 상품을 중점 운영 전략으로 내세우고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그대로 담은 건강 로코노미 디저트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우유생크림빵, 8월 우유생크림떡 2종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아침미소목장 아이스크림은 우도땅콩과 한라봉요거트 2종이다. 두 상품 모두 제주 특산물만을 활용한 100% 제주 특화 상품으로 3월부터 제주지역 일부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테스트 판매해오다 높은 인기에 이번에 전국 점포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 아침미소목장은 국내 유일 자유 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목장이기도 하다.

아침미소목장 우도땅콩은 아침미소목장 원유 베이스에 우도 땅콩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침미소목장 한라봉요거트는 한라봉 퓌레를 사용해 한라봉 특유의 향과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해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아침미소목장 아이스크림의 전국 확대 출시를 기념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1개 구매시 1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도 상시 진행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영(young) 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와 로컬 체험 문화가 주목 받으면서 지역 기반 상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명물, 지역 우수 농민,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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