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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중소셀러 상생 온라인 박람회 연다

G마켓, 중소셀러 상생 온라인 박람회 연다

기사승인 2024. 09. 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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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인증 400여종 국내산 우수상품 최대 55% 특가
매일 최대 10% 할인쿠폰 및 카드 5% 즉시할인 등 혜택
G마켓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30일까지 '제18회 상생 페스티벌'을 열고, G마켓 및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 셀러 상품 400여종을 최대 5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생 페스티벌은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G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선보이는 연례행사로, 2009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중소셀러 지원 목적의 온라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열린 17회 행사에 참여한 950여 셀러 가운데 높은 판매 실적 및 차별화된 상품경쟁력 등으로 선정된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앙코르 프로모션의 성격을 가진다.

할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전용 '10%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양곡 카테고리 전용 5% 할인쿠폰도 있다.

중소셀러 동반성장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일체의 마케팅 비용을 판매자 부담 없이 G마켓과 카드사가 부담한다.

이번 행사에서 높은 판매실적을 달성하거나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자랑한 우수판매자를 선정해 대규모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빅스마일데이'에 전용관을 마련해 판매 촉진을 돕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광고비 최대 300만원 지급, 판매자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이 있다.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 실장은 "오픈마켓은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인 만큼 G마켓과 옥션은 20년 넘게 판매자와의 상생 정책을 주요한 기업 가치로 두고 지속 강화해 왔다"면서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 '상생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 향상의 효과를 얻어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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