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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두 매치 남았다...한국-미국 1위 싸움 치열

[PNC] 두 매치 남았다...한국-미국 1위 싸움 치열

기사승인 2024. 09. 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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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 팀원이 처치됐지만, 끝까지 살아남아 순위점수를 획득한 한국 '이노닉스'. /유튜브 캡처
단 두 개의 매치가 남은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 1위 싸움이 치열하다.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3일차 16매치에서 호주가 승리했다.

16매치 자기장은 론도 주행시험장 방향으로 잡혔다.

한국은 자기장 서쪽에서 별다른 전투 없이 차근차근 영역을 넓혀나갔지만, 5페이즈 인서클 과정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집중견제를 받아 '이노닉스'만 홀로 살아남았다.

전방위적인 전투가 일어나는 가운데 한국의 '이노닉스'는 위치를 들키지 않아 TOP4 입성에 성공하게 됐다. 그러나 자기장 남서쪽에서 중국에게 발목이 잡히며 탈락했다.

TOP3는 호주, 중국, 미국이 살아남았고 호주가 미국을 몰살시키는 동시에 대량으로 확보한 물자들을 바탕으로 중국을 압박하며 승리, 치킨을 뜯었다.

16매치 경기결과 한국은 13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은 136점으로 2점차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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