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미 이세이 미야케 팝업스토어 개시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서 운영
익스클루시브 컬러 의류·액세서리 선봬

미 이세이 미야케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

삼성물산 패션이 운영하는 이세이 미야케의 여성복 라인 '미 이세이 미야케'는 오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3층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 이세이 미야케는 지난 2000년 론칭해 손쉬운 관리가 강점인 상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스트레치 플리츠'는 가로 세로 주름의 혼합으로 마치 티셔츠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미 이세이 미야케는 이번 팝업 스토어의 주제를 '그리팅! 미 컬러즈'로 잡아 이번 기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러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아울러 컬러풀하고 즐거운 스타일링을 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팝업 스토어를 색연필 콘셉트로 구성했다.

표유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 상품1팀장은 "미 이세이 미야케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별도의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익스클루시브 컬러를 중심으로 의류와 액세서리 뿐 아니라 색연필 콘셉트의 색다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