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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량 1700만개” 오리온, 비쵸비 매출 전년比 62%↑

“누적판매량 1700만개” 오리온, 비쵸비 매출 전년比 62%↑

기사승인 2024. 09. 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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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쵸비 코리아 에디션'도 선보여
오리온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이미지
오리온이 선보인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오리온은 지난 1~8월 비쵸비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10월 출시 후 누적판매량은 1700만개를 돌파했다.

회사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여행 선물과자'로 입소문이 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어권을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각국의 언어로 구매 인증 후기가 올라오면서 외국인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실제 서울역, 명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주요 슈퍼마켓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달까지 비쵸비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60% 급증했다.

오리온은 서울시내 주요 관광상권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 옷으로 갈아입힌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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