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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천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점포 72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확인 수단을 지참해 지정 환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화선 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