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5% 돌려드려요

기사승인 2024. 09. 04. 12: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9일부터 전통시장은 9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는 연말까지
행사 기간 울산페이로 결제 시 최대 12% 환급 혜택
울산시청
울산시/김국진기자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7% 환급(캐시백)에 추가 5% 환급(캐시백)을 더해 최대 12%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추가 환급(캐시백) 한도는 전통시장은 2만 5000원까지며, 착한가격업소는 제한 없다.

행사는 전통시장은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각각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통시장애(愛) 울산페이 환급(페이백)'은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추석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국비 4300만 원에 시비 2700만 원을 더해 총 7000만 원을 투입한다.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