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박차…천주산 터널 등 지역현안 본격화

기사승인 2024. 09. 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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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터널 개통사업'· '낙동강일주도로' 기획재정부 검토 돌입
천주산 터널 개통은 본인의 공약이자 지역민의 숙원, 개통되도록 최선
'낙동강일주도로', 산업·물류·관광 기능강화 위해 국도지정 필요
박상웅 의원 의정활동 사진 (2)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 /박상웅 의원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천주산 터널' 개통 사업과 '낙동강일주도로' 국도 지정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박 의원에 따르면 '천주산 터널' 개통 사업과 '낙동강일주도로' 국도 지정 사업이 각고의 노력과 진통 끝에 드디어 지난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적합성 검토 통과 후 기획재정부 심의단계에 돌입한다.

'천주산 터널' 개통 사업은 함안 칠원에서 창원 소계까지 6.7km 지선국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667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천주산터널' 개통사업은 연내에 기재부에서 지선국도로 지정되면 공청회,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후,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30-2035)'에 반영된다.

특히 본 사업은 함안군에서 2005년부터 추진했으나 국토부의 적격성 검토에 들어가지도 못한 사업이 박상웅 의원의 노력으로 19년만에 국토부 검토를 통과하고 기재부 협의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낙동강 일주도로' 사업은 낙동강변을 따라 창녕~밀양~양산간 강변국도를 신규지정하는 사업으로 약 87km의 구간을 노선승격하고 12.1km의 도로를 신설하는 국비 약 371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남도에서는 낙동강 내륙 관광 거점 조성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한 산업·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강변도로의 국도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가 전달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3일 박 의원은 '함안 칠원~창원 소계(천주산 터널) 도로건설사업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천주산 터널 개통 사업이 금년도 국도사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정치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천주산 터널 개통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는 것은 본인의 공약이자 동시에 함안 지역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이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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