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

기사승인 2024. 09. 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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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이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양주시
경기도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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