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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환영’…감사 되새기는 날 될 것”

與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환영’…감사 되새기는 날 될 것”

기사승인 2024. 09. 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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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3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은 단순히 휴일이 하루 늘어나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국군의 헌신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국민의힘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정부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며 "국군의날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해 온 우리 국군의 위대한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밤낮없이 나라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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