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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5% 오른 2681.0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79억원, 2391억원을 사들였으며, 기관은 4156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13%)와 SK하이닉스(0.17%), LG에너지솔루션(6.19%), KB금융(2.1%), POSCO홀딩스(5.88%)는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3%), 현대차(-3.72%), 셀트리온(-2.91%)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0% 오른 769.21을 기록했다. 개인이 1309억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3억원, 554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8.02%), 알테오젠(0.94%), 에코프로(5.26%), HLB(0.45%), 엔켐(12.01%). 삼천당제약(0.44%)의 주가가 올랐고, 리가켐바이오(-1.66%), 휴젤(-5.69%), 리노공업(-0.87%)이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38.3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