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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산시 신창면에 자리잡은 신창중학교는 18학급 458명 규모로 설립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홍보 △음식물 남기지 않기 홍보 △흡연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기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아산은 신설·이전 개교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때에,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및 약물오남용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상황 속에서도 2024년 3월 신설 개교한 산동초등학교와 2일 이전 개교한 신창중학교에 이어 내년에도 5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앞서 지난달 29일 신창중학교 찾아 개교와 동시에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최종 점검을 통해 △설치된 급식기구 정상 작동 여부 △조리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 시운전과 시식회를 실시하기도 했다.